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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갑자기 생각난 동방 팬픽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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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카이져 보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세계관은 어느날 갑자기 붕괴하기 시작한 환상향.

요괴의 현자 야쿠모 유카리는 이것이 이 세계에 존재하는 환상을 부정하는 힘이 환상향을 잠식했기 때문이란 것으로 추정. 평행세계에 있는 환상향의 힘을 가진 조각을 한데 모아 그 힘에 대항하기 위해 환상향이 완전히 붕괴되기 전 자신의 능력으로 어떤 요괴를 평행세계로 날립니다.

온갖 평행세계에 존재하는 환상향의 조각을 모으기 위해선 그 평행된 환상향의 상징이 되는 자들의 힘을 빌려와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 정도로 많은 그릇을 갖고 있던 요괴는 단 하나. 수많은 가면으로 자신을 바꿔 내세우는 가면의 츠쿠모가미, 하타노 코코로.

과연 코코로는 야쿠모 유카리의 뜻대로 평행세계의 환상향에서 무사 귀환할 수 있을 것인가.



모든 것을 파괴하고 모든 것을 이어라!

환상향의 요괴 하타노 코코로, 수많은 환상향을 여행하며 그 가면은 무엇을 담는가.



....라는 느낌의 컨셉으로 해서, 온갖 2차 창작 세계관에 가면라이더 디케...가 아니라 코코로를 보내 활약시키는 느낌의 소재네요.

물론 흑막은 있고, 평행세계에 있는 환상향의 존재들은 차원의 어긋남 때문에 그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없고, 그 흑막의 수하들은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환상을 부정하는 힘의 침식을 불러옵니다.

그들을 해치울 수 있는 건 오로지 자신의 세계의 힘과 다른 세계의 힘을 합쳐 사용할 수 있는 코코로 뿐, 코코로가 2차 창작 오리캐의 힘을 빌려 싸우는 이야기.







....이건 또 쓸 때 고생스럽긴 하겠지만, 갑자기 써보고 싶어진 소재네요. 으으, 동방 마스크드 걸 코코로 보고싶다....





p.s 가면을 교체하는 걸로 코스튬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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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4 19:03:01 (538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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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희망황코코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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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파괴자. 그 이름은 가면 라이더 디... 아니 코코로!

이걸로 한 번 폼 체인지를...... 어... 얼레?

렌코가없잖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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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가면 요괴다. 기억해둬!

자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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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좋은 소재에요.</div>

<div>감동적이군요.</div>

<div>하지만 쓰지 않으니 의미가 없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