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책으로 공부 중입니다. 다시 읽어야지...

일단 쓰고 보자이군요...

쓰고 보자. 진리이면서 실천이 안되는 조언이네요.

그걸 위한 실천적인 방안들도 함께 소개하는 책이니 읽어보세요

개인 적으로 분량 채우는 게 젤 어려운 것 같아요.

이 사람... 듀나의 팬이라는 게 영 쌔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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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책 읽을 시간이 있으면 좋은 고전명작이나 인문서적 한 권이라도 더 읽는 게 몇 배는 도움이 된다 여겨서 말이죠...</div>

예 그러시군요. 독서가 더 도움이 된다고 여긴다면 어쩔 수 없는거죠. 일단 듀나는 한국 SF역사에 중요한 변곡점 중 하나니 작가로써 존중되는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에리그님 이념적 잣대가 어디에 있던지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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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리고 작법서로도 훌륭한 조언점들이 있고 따라할 수 있게 잘 요약도 시켜놨으니 추천하는겁니다.</div>

문제는 어떤 작가를 좋아할 때 그 작가와 같은 이념적 잣대를 공유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으니 말입니다.

<div>만약 서로 같은 이념적 잣대를 공유하고 있다면... 그건 좀 결격 사유가 될만한 요소니 말이죠.</div>

<div>물론 그게 사실인지는 모르고 실제 그렇다고 해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한 어디까지나 '경계' 수준에 그치지만요.</div>

결국 에리그님이 보기 싫다 싶으면 안보면 되는 문제죠. ㅇㅇ

그렇죠. 저는 단지 그렇다는 걸 말할 뿐입니다.

<div>아닌 것 같으면 아니다, 그런 것 같으면 그렇다 라는 식으로 말이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