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첫 번째 씬 판정 실수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 분들이 2번 방안을 선택해주셨는데

플레이어 분들의 의견, 그리고 해당 캐릭터를 플레이하시는 당사자 분들의 의견을 여쭤보고 종합한 결과

2번째 씬 이후 3번째 씬 이전에 네 캐릭터들이 조우하는 씬을 넣는 방안을 잠정적으로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순서로는 1번째 씬->2번째 씬->네 캐릭터 조우->3번째 씬... 이 되겠네요. (시간적 순서, 작성 순서 모두)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두 번째 씬에서는 이 네 캐릭터 중 어느 쌍도 서로 조우하지 않는 덕분에^^;;

또 이 방안을 선택할 경우 굳이 두 번째 선언을 수정하지 않아도 진행이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혹시 이의가 있으시면 쪽지 혹은 덧글로 알려주세요.

제 실수로 진행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이런 착각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줄요약: 네 캐릭터 조우는 두 번째 씬 이후에 삽입, 두 번째 씬 판정 수정은 없습니다.

#2
기존작 캐릭터들에 대한 설정, 그리고 오리지널 캐릭터들 설정을 일반창작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일반창작게시판

플레이어 분들이 보내주신 설정 + 인터넷 자료들을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만, 혹시 오류 혹은 오타가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3
두 번째 선언 종료 시점에서 각 캐릭터 별 플래그입니다.

 마키나   5   0
 디마리오   2   2
 케이츠   1   2
 로이 리   1   2
 천동수   0   2
 이름없음   1   1
 박유하   1   1
 류가람   0   1

 율리우스   4   1
 엘사   3   1
 신야   3   1
 료야   3   0
 린   3   0
 소닉   2   1
 세이가   2   1
 하야테   2   1
 버질   2   0
 미나토   1   1

판정 실수도 있고 해서 두 번 세 번 거듭해서 신중하게 확인했으니^^;; 이번에야말로 실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리지널 캐릭터 <마키나>의 첫 번째 플래그가 5에 도달해서 처음으로 NPC와 조우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마키나>를 비롯한 네 캐릭터들의 조우씬이 있으므로, NPC와의 조우씬은 그 이후로 하겠습니다.

즉

두 번째 씬(조우 및 일상씬) -> 네 캐릭터 <마키나>, <이름없음>, <세이가>, <신야> 조우 -> <마키나> NPC 조우 -> 마스터씬 -> 세 번째 씬 -> ...

의 순서가 되겠네요.

#4
덧글로 달아주신 '캐릭터의 플레이어 정보'에 대해서.

현재까지 덧글 달아주신 분들은 내일 정오에 일괄적으로 쪽지 보내드리겠으니 그 전까지 수정해주세요.

혹시 지금이라도 바꾸고 싶으신 분은 그 전까지 수정하시면 됩니다.

몇몇 분들이 오리지널 캐릭터를 2명 밝히는 건 오리지널 캐릭터들에게 불리한 것 아니냐고 지적해주셨는데

일리 있는 지적이지만, 저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 내린 판단입니다.

플레이어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보내주신 장소선택이 상당히 기존 캐릭터 쪽에 편중되어 있었거든요^^;;

'오리지널 캐릭터의 플레이어를 선택하는 비율이 낮다' 는 상황을 정보 공개로 개선하고자 내린 판단입니다.

오리지널 캐릭터의 정체를 좀 더 밝히면 오리지널 캐릭터들 선택 비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조우하는 비율도 늘어나겠죠.

일단 한 사람 당 한두명 정체를 알게 된 정도로는 전체적인 진행 큰 흐름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니^^;; 크게 염려하시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다음 선언에서 이번 정보 공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될 경우, 필요한 경우 앞으로도 이런 식의 정보 공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물론 전반적인 상황에 달렸지만요.

#5
이번 글에서는 뭔가 이런저런 변명을 많이 늘어놓게 됐는데^^;;

앞으로 판정 내릴 때 최대한 주의하고, 빨리 다음 씬 올릴 수 있도록 씬 작성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