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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정조역전물에 대한 작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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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남성의 성욕은 중학생 때 피크를 찍은 후 완만히 감소하며, 여성의 성욕은 폐경 전까지 완만히 증가한다고들 하지요.





그런데 정조역전 세계는 성과 정조에 대한 관념이 뒤집히는 것이지만, 동시에 성욕의 레벨 또한 역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 성별의 연령대에 따른 성욕의 증가와 감소 수준은 그대로인 것이 맞는것일까요 아니면 이것도 역전되는것이 맞는것일까요?







생각해보니 만약 연령대에 따른 평균적인 증감분은 그대로라면 남성은 그나마 없는 성욕인채로 중학생때 피크를 찍은 후 완만히 감소해 결국 상시 현자타임 상태가 되고, 여성은 남자 중학생 수준의 성욕이 폐경기까지 완만히 증가한다는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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왱알앵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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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Eid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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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비현실이므로 뒤집혀도 그만 안뒤집혀도 그만입니다. 

한지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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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게 깊게 생각하고 쓰는 작가분은 별로 없을거 같습니다.<br /><br />정조역전세계라는건 결국 작가가 원하는 부분만 뒤집는경우가 많으니까요.</p>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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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바뀐 정도에 따라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설정을 잡기 나름입니다.



그러나 육체가 다르다면 꽤 맞아떨어지게 바꿔줘야만 자연스럽겠죠.  예를 들면 여성의 임신이 현실에선 많은 부담이 옵니다. 하지만, 오히려 몸이 훨씬 더 강해진다던가 하는 식으로 출산에도 부담이 없다던가. 남자의 수가 여자보다 적다던가. 여러가지가 다르면 상식 또한 그에 맞게 바뀌어야겠죠.



세세하지만,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하거나 남녀간의 차이를 뒤집었을 때 어떤 시추에이션을 내놓을 수 있냐에 따라 만들어 낼 수 있는 이야기도 달라지니 생각하기 나름이라 봄니다.

고모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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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역전은 깊게 생각하면서 쓰면 못씁니다..

<div>딱히 작성자 분의 생각이 쓸데 없다는 말이 아니라. 작성자 분이 말씀하신 문제 말고도, 진짜로 '이건 소설이니까...' 라고 넘어갈 수 밖에 없는 부분이 너무 많이 발생해서..</div>

칼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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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역전은 사실 진지하게 생각해 볼 개념이라기보단, 그냥 뽕빨요소일 뿐입니다.

<div>그냥 성욕에 대한 개념만 뒤집어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div>

<div>아예 패션이나 신체 노출에 대한 감성도 뒤집어지는 경우도 있고,</div>

<div>어떤 작가는 아예 남녀가 하는 일에 대한 관념까지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div>

<div>(군대가 대부분 여자라든가, 남자가 가정주부가 되는게 당연하다든가)</div>

<div>심지어 어떤 작가는 브레지어를 남자가 착용한다고 해놓은 사람도 있었죠. 2세에게 모유를 먹이기 위한 기관이 남성에게 발달했다는 설정이 있는것도 아닌데 그냥 이유도 없지만 여하간 속옷도 남녀 바꿔서 입는다는 "하여간 그런거야!!" 정도의 설정이었습니다.</div>

<div><br /></div>

<div>본인이 본인 작품에서 말 되게 써보려고 생각해 보는건 좋은 일 입니다만,</div>

<div>서브컬쳐 전반에서 통용되는 『XX 역전 세계』라는 것을 전체적으로 하나의 논리적인 틀에 묶으려고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애초에 가능하지도 않고 말이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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