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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글쓰기 툴 만들던 녀석입니다. 멘탈이 갈려나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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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여 만들던 툴이 버그를 잡자 버그가 쏟아지는 무한루프에 빠진 고로 적어도 학부 시절엔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졸업작품을 만드는 쪽이 먼저니까요. 그런 귀여운 메모장 비슷한 것은 4인용 프로젝트 수준은 아니라는 모양입니다.



소설을 쓰는 것도 2년 전까지만 해도 편집자님과 메일을 주고받고 했지만 요즘 들어선 아예 그것도 뜸해지다 끊겼습니다. 제가 집필 활동 대신 공돌이 활동을 한 탓이겠죠.



(물론 양산형 시나리오를 강요하는 편집자의 요구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으로 차후 여유로울 때 조금씩 깨작거리자는 생각으로 키보드를 놓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에 쓰려고 했던 소재는 무지 많은데 이것저것 퇴짜먹으면서 자신감만 잃어가는 중입니다......



여러분은 글쓰실 때 쌓인 스트레스를 뭘로 푸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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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에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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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나래를 펼칠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죠. 산책이나 잠이 정말 좋습니다. 게임이나 독서도 좋고요. 정 아니다 싶으면 당분간 귀찮은 건 내려놓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백수하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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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을 한다. 2. 애니나 라노벨을 본다. 3. 성인 소설 스토리를 막장으로 쓴다.(....) 요즘은 세상 사는 일에 지쳐서 3번을 택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히한하게도 쓰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깔끔하게 해소되더군요.

Icar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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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뭔가 유용해보이는 걸 만들고 계셨군요... 개발중단이라는게 아쉽네요

TrueCentipe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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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걱정마세요.</div>

<div>천천히, 쉬엄쉬엄 하시면 됩니다.</div>

<div>저는 보통, 게임입니다. 그냥 막 생각없이 게임합니다.</div>

<div>아니면 그림을 그리거나요.<br /></div>

겨울바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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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편집자분의 요구가 맞긴 합니다. 보통은 양산형에 자기 색깔을 입혀서 출발, 인기를 얻은 다음에 쓰고 싶은 걸 쓰는 게 정규 루트는 맞거든요... 안 그러면 길이 끊겨요. 편집자도, 또 작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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