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세계 끔살단역 빙의물을 하나 고안하고 있습니다.
2019.07.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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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대충 플롯은 게임설정과 꼭 닮은 이세계 끔살단역에 빙의한 주인공이 사고무친의 상황에서 게임설정과 불사에 가까운 몸뚱이 하나만 믿고 마법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 아수라도와도 같은 헬창의 삶을 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문제는 주인공이 최후의 결말, 그것도 막타 칠 때가 되기 전에는 마법의 힘을 각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말 직전까지 주인공은 온전히 헬창으로서 길러온 초월적인 근육(불사신에 가까운 몸이라원래라면 자살행위였을 무리한 트레이닝들을 소화할 수 있었던 결과물) 하나만 믿고 스토리를 전개해나간다는 점이죠.
이런 설정이 독자분들에게 어필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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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은, "Prince of Dar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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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괴물임니다님의 댓글
크로이테님의 댓글
<div>아무리 쓸데없는 설정 넣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고작 단역에게 그런 몸뚱이를 넣어줄리도 없고, 그렇다고 갑자기 '그렇다, 난 불사신이였던 것이다!' 하는 것도 뭐하고.
<div><br />
<div>게다가 마법의 힘을 손에 넣고 싶다는 주인공이 어째서 무식하리만치 근력을 키우냐는 것에 대한 의문도 있고요.</div></div></div>
<div><br /></div>
<div>뭐 저런 설정을 쓰시겠다는 건 그에 대한 개연성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만.... 솔직히 소재만으로는 어필할 수 있느냐는 질문엔 대답이 곤란하네요. 결국 소설은 필력전결이니까요.</div>
readi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