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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요즘 '서부극 판타지'에 대한 망상이 자꾸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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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미있게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플레이하며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만.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 하다보니 이와 관련하여 서부극에 대한 창작 의욕이 솟구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서부극 요소에 마법이나 몬스터 같은 판타지 요소들을 대량으로 끼얹는 세계관의 설정들 말이죠..



물론 그 이전에도 이런 의욕이 솟구치던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레드 데드 리뎀션 1'이 나왔을 때 말이죠..

그리고 가끔 짧게 나마 관련된 소설을 자창게에 올리기도 했고요.



근데 이번에도 올리자니 분명 저의 만성적인 자료 부족과 더불어 냄비 근성으로 인해 몇편 쓰다 말고 퍼질게 뻔히 보이는데다가 현재 처한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어떻게 될지가 모르겠네요..



만약 쓰게 된다면 이번에는 1부 완결같은 결말이라도 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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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5 12:15:38 (5754일째)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댓글목록 18

근대선비님의 댓글

망상공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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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유기도 다 포함되긴 한데.. 배경이 서부풍이 아니지 않나요..?<br />거기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총은 삼장만 쓰는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p>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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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나오는 묘사가 서부 분위기가 좀 섞여 있습니다. 웬지 삐뚤어진 상남자 투성이라는 점도 있고요. 물론 여성 캐릭터가 없는 건 아니지만, 뭔가 텅 빈 느낌이라 남자만 나오는 이야기로 보이는 게 묘하긴 합니다만, 초반 몇권을 보면서 느꼈던게&nbsp;<span style="font-size: 9pt">서부극에서나 볼법한 분위기의 마을이나 황야 같은 것이 좀 있더군요.</span>

나쁜토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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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의 다크 타워 시리즈 라거나?

망상공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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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그거 영화화 되지 않았나요?(<strike>흥행에는 실패했다고 들었는데 말이죠..)</strike>

OgreBattl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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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샷건이 꽤 참고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망상공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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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보긴 봤어요.. 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문제지.. 근데 웨스턴 샷건은 판타지 쪽보단 순한맛의 현대적 서부극이라 보고 있어요..

<div>개인적으로&nbsp; 일본 만화인 '마법총술사 쿠로히메'를 참고하는게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 설정 면에선 이쪽을 참고해서 단편으로&nbsp;</div>

<div>몇개 자창게에 쓰기도 했으니..</div>

괴물임니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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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극 판타지라.... 스틸볼런?

망상공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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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데.. 영화인가요..?

근대선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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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7부입니다. 일본 소년 만화인데 기묘한 맛이 있습니다. 7부 내용이 보물찾기+미국 대횡단 by 말+이능력 배틀이라 맞기는 합니다.

근대선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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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tropes.org/pmwiki/pmwiki.php/Main/WeirdWest

https://en.m.wikipedia.org/wiki/Weird_West

서부극에다가 판타지 같은 장르를 섞은 걸 weird west라고 부르는 거 같습니다. 해당 링크 작품들 참고하면 어떨까요?

리츠베른님의 댓글

김기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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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제 게임인 하드 웨스트와 고전 FPS 게임은 Outlaw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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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작품이 드물게 있죠. 대개 서부극이면 스팀 펑크나 과학계열이 섞이곤 합니다만, 판타지도 괜찮지 않나 합니다.(ABC 라던가도 일단 있고)

부쳐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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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카무이도 서부극 느낌 진하게 나던데요.

DLADU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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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작인 와일드와일드웨스트 보세요. 두번 보세요.

교차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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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와일드 암즈가 서부극 판타지 아닌가요?</p>

Neoterr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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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영화를 보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죠. 다만 본 영화가 미국/마카로니 웨스턴이 아니라 "사막의 하얀 태양"이라서 적백내전 비스무리한 걸 배경으로 할려고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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