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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듀얼 로그를 짜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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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창게에 올린 페그오X유희왕 단편의 반응이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그런데...이거, 진짜 성각덱 굴리는 오지만 vs 카이바 단편도 써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문제는...제가 딱알못이라 덱, 특히 성각덱 전개를 전혀 몰라요.



1. 마룰2 기반, 금제는 최대한 현실에 맞춘다.

2. 듀얼의 주된 구성은 엑시즈 몬스터를 여럿 뽑는 성각 vs 전개하는 몬스터 수는 적으나 타점으로 승부하는 푸른 눈의 비트 위주 싸움.



여기에 엔딩까지도 얼추 정해는 놨는데, 과정이 문제입니다.



로그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히네요.

혹시, 듀얼 로그를 여러 차례 써보신 분이 있다면 조언을 좀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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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김모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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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튜브에 유희왕 영상들이 많이 나와있으니 참고자료로 사용해보는게 좋을것같네요

<div>일반 듀얼이든 듀얼링크스든 뒤지다보면 재밌는 영상들이 많을테니...</div>

슬라임9815423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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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중요한 건 패 관리입니다.



<div>그냥 무작정 이거 내고 저거 내고 하다보면 패가 금새 말라버려서 [하늘의 선물](애니판), [욕망의 항아리] 같은데 손이 가죠. 적당히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div>

<div><br /></div>

<div>두 번째도 역시 패 관리입니다.</div>

<div>결국 최적의 플레이는 정해져있으니 그걸 따르지 않으려면 위에 나온 것처럼 '다음' 콤보 카드를 미리 패에 넣어두던가 하는 식으로 흐름을 조절해야 합니다.</div>

<div><br /></div>

<div>여기에 또 전략 이외에 고려할 게 캐릭터 성향.</div>

<div>가령 이시즈전에서 오벨리스크를 릴리스해 백룡을 소환한 것처럼 다른 방법이 있어도 이 캐릭터는 이렇게 한다! 는 설득력입니다. 딱히 기계가 아니고, 지금 필요한 듀얼 로그는 캐릭터도 중요할 테니깐요.</div>

<div><br /></div>

<div>개인적으로 느끼는 듀얼 로그란 건 퍼즐입니다.</div>

<div>결국 완성본은 정해져있고, 거기까지 설득력 있게 패, 덱, 묘지, 그리고 듀얼리스트 본인까지 염두에 두고 배치하는 거죠.</div>

차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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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자창게에 한번 써보고 뒤늦게 본 조언이지만,

조언해주신 게 너무 딱 들어맞아요.



내키는 대로 쓰다 보니 패 매수가 안 맞는 일이 굉장히 자주 일어나더군요.



초재생능력이 아니었으면 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