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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조언] TS물의 제목을 구상하는데 둘 중 어떤게 좋을까요.

본문

사랑하던 소녀 '크리스티나'의 몸으로 TS된 소년이 남자로 돌아가기 위해 세상을 떠돌다

노예로 잡혀 조교를 당하며 서서히 마음까지 여자로 변해가는 내용입니다.

자신은 남자라고 끝까지 아득바득 우기는 바람에

주인공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폭력을 경험하고

끝내 자신을 여자로 인정하게 되지만 

적어도 자신이 살아있는 한 크리스티나를 결코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갖고 역경을 참고 살아나가는 줄거리입니다.
현재 구상하고 있는 제목은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와 '소녀묵시록'

둘 중 하나로 쓸 생각인데 유저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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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마미교신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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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묵시록이요. 전자는 약간 로맨스물 제목 같은데 내용은 다크물이니 괴리가 좀 있죠.

아스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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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녀묵시록에 한 표. 전자는 의미가 잘 와닿지 않아요.

Jeon잉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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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 치려면 전자, 그냥 느낌 살리려면 후자

코로나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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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믿고 온 사람들의 기분을 급하강 시키고 싶으시면 전자, 암울한 느낌이 제목에도 묻어나는 게 후자로 보입니다.

Misch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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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가 더 좋을 것 같네요.<br />

렌코가없잖아님의 댓글

지나가던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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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록이란 뜻이 이런 상황에 쓰긴 좀 이상한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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