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머에 입대한지 약 1년, 토요일에 아무생각없이 AA볼려고 들어온 모바일 타입문넷은 인증서인지 뭔가로 터져서 당황하고있다가 오늘의 최고글안에 있던 처음보는 모바일 타입문넷으로 가는 주소를 누르고 로그인하니, '짜잔 당신의 흑역사입니다' 라며 내글반응에 거의 4년전에 썻던 글들이 눈에 띄여 주말동안 천천히 읽은후 저는 부끄러움을 얻었습니다.



일단오타나 그런것들은 넘어간다고 쳐도 묘사가 거의 초반글에는 힘을 들인것같은데 시간이지날수록 성장하기는 커녕 퇴화해나가는 모습과 소재에 ts끼워넣을려고하는지 모를 취향은저를 주말동안 이걸 왜 썻지라는 부끄러움에 몸서리치게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뭐 그것만있었다면 사지방 연등에 이글을 쓰는 목적이 없겠죠.



부끄러운걸 다 넘기면 몇개의 글,특히 페스페 보고 좀 진지하게한다고 영령소환을 나무위키에서 확인하면서 썻던것 같던 글이 지금 제가 페그오에 흑우짓 하면서 정보를 그때보다 더 알았기에 쓴다면 꽤나 재미있는 이야기가될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각오겸 쓰는겁니다.



이런걸 안쓰고 마음만 다짐하면 금방포기해버리는 놈이라서요.....



많은 응원과 비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