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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뭔가 좋은 소재의 그리스 신화 영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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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그오 아틀란티스와 올림포스 이후, 그리스 신화 뽕이 좀 차올라서 구상한 내용입니다.



뭔가 있을 법한데 없는 특징적인 그리스 신화의 캐릭터를 생각하다가 나온겁니다.



일단 반신반인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누가 아버지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헤파이스토스가 생각나더군요. 근데 헤파이스토스에게 자식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니 있던 캐릭터, 에릭토니오스..



헤파이스토스의 아테나 강간미수로 인해서 정x이 아테나에 허벅지에 묻고 이게 땅에 버려지고 가이아가 수태해서 나온 하반신이 용인 남자로 아테나에게 거두어져서 후에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이거보고 엄청 소재거리더군요. 예전에 고딩때 배운 영웅담의 법칙인 W의 법칙을 적용시킬 수 있으니 말이죠.



출생은 대장장이신, 헤파이스토스와 아테나의 사생아스러운 출생인 신의 피를 가진 반룡반인.



아테나에게서 지식과 무술등을 교육받으면서 아버지의 능력을 이어받아서 불을 다뤄서 무구를 제작하고 이를 팔아서 돈을 벌어서 장비와 자금을 마련하다가



후에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의 올스타즈인 아르고나우타이에 참전하면서 이름을 떨치고 아테나에게서 가르침 받은 지식으로 참모적인 역할을 하면서 이아손의 위기반짝 능력을 알고 이아손을 굴리면서 아르고나우타이에서 활약을 하면서 황금용과의 전투에 참여해서 용을 잡지만 후에 아레스가 싫어할 것 같은 헤파이스토스의 사생아라면서 분노를 받고 화룡이 되면서 용암을 일으키고 화염을 뿜으면서 고통받다가 아르고 호와 아버지인 헤파이스토스의 도움을 받아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역할은 참모이자 자금줄, 아르고호의 제조에 한몫 거들고 아르고노츠의 장비, 자금 관리를 하는 역할을 맡죠.



후에는 이 명성과 자금을 써서 모험을 하면서 용병들의 리더가 되면서 어느 도시의 공주와 결혼해서 아버지인 헤파이스토스를 숭배하는 장인도시의 왕이 됩니다.



신의 핏줄, 용속성에 아테나의 가르침으로 전투력도 한 실력해서 마력방출(불꽃)을 쓰면서 창과 방패를 주무기로 쓰는 왕도적인 그리스 신화 전사풍의 전투를 하면서 활약합니다.



다른 루트로는 아테나가 아닌 케이론 교실에서 가르침 받아서 이아손과 헤라클레스와 친구가 되고 헤라클레스의 12과업에 도움을 주면서 히드라 퇴치 때, 무구 제작 능력으로 장비를 지원하면서 불을 써서 도움을 주거나 아마존 원정 때에 배를 만들어서 동행하면서 아마존과 커넥션을 만들려다가 전쟁나서 고생합니다.



히로인은 대장장이로써 중금속에 의한 중독 때문에 아르고노트에 탑승한 아스클레피오스와 친해져서 아스클레피오스의 딸과 결혼하거나



위에 있는 도시 계획의 공주와 결혼, 아니면 그리스 영웅이니 님프같은 요정과 결혼하거나 아마존에 가서 만난 히폴리테와 썸을 타는 것도 가능하고 여러모로 우려먹을 소재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쓰니 용사 캐릭터 적인 요소에 꽤나 적합하단 말이죠. 창이나 검에 방패를 들고 불 속성으로 싸우면서 용의 피를 가지고 아버지와 연결되면 대장장이 신의 무구도 얻고 왕이 되는 운명이기도 하고 뭐야 진짜 전형적인 왕도풍 용사님 캐릭터네.



이미지는 화룡적인 이미지니 적발에 장신에 용의 피를 지녀서 좀 곱상한 외모였다가 성장해서 남자 다워지기도 하는 이미지네요.



이 캐릭터를 써서 참모적인 이미지로 아르고노트에서 참모로 헤라클레스의 힐라스 사건을 해결하고 이아손에게 조언하면서 아르고 호의 여러 난관에서 이아손의 영웅적인 면모를 이끌어내서 난관을 돌파하거나 콜키스에서 황금양털 때에서 메데이아가 사랑의 저주에 걸린 것을 알아차리면서 이아손과 메데이아를 혼인시키는 움직임으로 우호의 상징으로 황금양털을 얻으려는 식으로 진행시키거나 메데이아의 동생 살해를 막는 식으로 좀 해피 엔딩적인 무브를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오리지널리티로 대장장이 능력으로 랜스를 만들어서 미사일처럼 불을 뿜어서 투창하는 걸로 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고 용의 핏줄로 사역한 비룡을 타고 용기사로 활동할 수도 있겠네요.



다 쓰고보니 정말 우려먹기 좋은 느낌의 캐릭터 였습니다.



이런 느낌의 글을 누가 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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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Goldras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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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본인이 하셔야...(군만두 주섬주섬)

황룡신극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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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각잡고 써볼까 진지하게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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