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 한반도에 순혈성은 필요없다.
2020.07.04 01:35
1,304
8
0
본문
한반도가 이종족 투성이고 실제 신화에 나온 것들이 전부 진짜였다면...
해모수와 환웅은 실재했고, 단군왕검 또한 실재했으며, 웅녀와 호녀도 존재했다면...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연재하게 된다면 위처럼 해볼까 고민이 됩니다.
어떨까요?
- 0.66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
VoipeSoul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6
포인트 100
경험치 1,743
[레벨 6] - 진행률
41%
가입일 :
2016-02-28 22:34:03 (3217일째)
소설을 쓰면서 노력해보자. 답이 보일 것이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쌓아보면 답이 보일 것이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8
디아몬드님의 댓글
<div>그래서 그게 존재한다는 배경을 깔고, 대체 어떤 스토리를 펼치려는 거지? 라는 부분에서 떠오르는 게 아무 것도 없으니 뭐라 대답할 말도 없는 걸요.</div>
VoipeSoul님의 댓글의 댓글
<div>뭐, 연재 중인 대교수와는 크게 다른 느낌이 될 것 같네요.</div>
<div><br /></div>
<div>뭐, 아직 쓰지도 않았으니 어떻게 풀어나갈지 머리 속에는 쌓아두지 않았지만요!</div>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
VoipeSoul님의 댓글의 댓글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div>환웅이 데리고 내려온 삼사만 해도 호풍환우를 부리는 존재인데, 현대에 대입해도 신적인 존재입니다. 환단고기 내용조차 우스울 정도의 환국을 세우겠죠.</div>
<div><br /></div>
<div>근데 사실 신화로서의 해모수를 인정한 시점에서 별로 의미가 없어요.</div>
<div>해모수를 인정하면 아내인 유화부인과 유화부인 아버지 하백도 인정하게 되는데 하백은 중국 신이니까요.</div>
VoipeSoul님의 댓글의 댓글
<div><img src="/cheditor5/icons/em/em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그리고 유화부인의 아버지 부분은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주시면 됩니다.</span></div>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div>한국 신화적으로 고조선의 시작이 기원전 2333년 취급이고, 중국 쪽은 보통 하나라는 전설 취급하고 최초 국가 취급 받는 상(은)나라는 기원전 1600~1700년전쯤입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즉, 한국 신화만 인정한다는 가정이면 한반도는 4대문명 중 하나인 중국보다 약 6~700년 빠르게 국가가 성립하게 됩니다. 그것도 신의 도움을 받아서요. 환웅의 아들 단군의 수명은 1908년이 될테니 신권+왕권의 절대권력 앞에서, 중국에 문명이 생기기 한참 전에 무난하게 환국을 세워서 아시아를 아우르는 제국이 건설될겁니다.</span></div>
<div><br /></div>
<div>실제로 뭔가 IF 판타지를 쓴다면 다른 국가의 신화적 요소도 인정해야겠죠. 아니면 신화적 요소는 있는데 그게 정말 별볼일 없는 수준이라거나(웅녀는 그냥 남들보다 힘이 좀 더 센 수준이고, 환웅과 삼사 같은 신적인 존재는 없는 쪽으로)</div>
Eid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