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XCOM 인트라넷] 자창게에 적혀지는 해당 릴레이 시리즈에 대한 잡담.
2020.07.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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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넷에선 글쟁이들을 위한 전용 잡담방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런 것을 적을 수 있으니깐요.
다행히 아침에 시간이 남아서, 이런 것을 적어봅니다.
1. 처음보는 분을 위한 사안: 'XCOM 인트라넷'이 대체 뭔가?
이더리얼이 지구 먹기 위해 온갓 세계관을 겹친 결과 마침내 지구가 다중우주채로 정복당했고, 거기 살던 모든 주연들이 XCOM 어벤저를 중심으로 엘더와 싸우던 이야기입니다.
이 와중에서 원작의 빌런들이 이더리얼과 붙거나, 개심하는 등의 각종 다양한 전개가 일어났죠.
엑스컴 인트라넷이라는 건. 이 액스컴 내부의 통신망의 리플+게시물 형태로 진행되던 자창게 글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1. 처음보는 분을 위한 사안: 'XCOM 인트라넷'이 대체 뭔가?
이더리얼이 지구 먹기 위해 온갓 세계관을 겹친 결과 마침내 지구가 다중우주채로 정복당했고, 거기 살던 모든 주연들이 XCOM 어벤저를 중심으로 엘더와 싸우던 이야기입니다.
이 와중에서 원작의 빌런들이 이더리얼과 붙거나, 개심하는 등의 각종 다양한 전개가 일어났죠.
엑스컴 인트라넷이라는 건. 이 액스컴 내부의 통신망의 리플+게시물 형태로 진행되던 자창게 글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현재는 키메라 스쿼드(2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2. 설정이 이해 못하겠다. 새로 보는 인물이나 사건이 너무 많아....
크로스오버물이 오래 진행되면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사태가 여기서도 일어났습니다.- 독자작품으로 만들어도 될 수준의 오리지널 설정들의 추가되는 거죠.
이런 설정들은 본래대로라면 2차창작물을 적다보니 접착제처럼 된 설정들이 연쇄적으로 붙으면서 일어난 현상입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사실 저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적고 있지만, 그래도 걱정되는 건 많습니다.....
솔직히 까고 말해서, 적는 당사자들도 연결고리는 알고 있을 뿐 설정 다 기억 못할 걸요!?
이게 왜 일창게 진출을 못하는 것도 바로 이 사유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흥미본위로 적는 크로스오버 릴레이 소설이라서, 만약 그 일을 하려면 각 잡고 릴레이 팀을 만들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그건 쉬운 일이 아니죠. 이미 실패한 '알터월드'도 있고...ㅠㅠ
3. 현 시점의 릴레이 소설 방향
키메라 스쿼드의 연장선인 '일상 지키기'로 말할 수 있을 겁니다.
크로스오버물이 오래 진행되면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사태가 여기서도 일어났습니다.- 독자작품으로 만들어도 될 수준의 오리지널 설정들의 추가되는 거죠.
이런 설정들은 본래대로라면 2차창작물을 적다보니 접착제처럼 된 설정들이 연쇄적으로 붙으면서 일어난 현상입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사실 저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적고 있지만, 그래도 걱정되는 건 많습니다.....
이게 왜 일창게 진출을 못하는 것도 바로 이 사유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흥미본위로 적는 크로스오버 릴레이 소설이라서, 만약 그 일을 하려면 각 잡고 릴레이 팀을 만들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그건 쉬운 일이 아니죠. 이미 실패한 '알터월드'도 있고...ㅠㅠ
3. 현 시점의 릴레이 소설 방향
키메라 스쿼드의 연장선인 '일상 지키기'로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안그래도 이더리얼 패배 이후 외계인까지 지구에 남은 혼란스러운 원작 XCOM 설정에서, 각종 크로스오버된 작품들이 그대로 상주하며 불안한 평화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방문객이 추가되거나 극단적인 해결책을 든 이들까지 등장합니다.
그리고 XCOM에게 있어서 이미 배드엔딩은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지구 전체에 핵전쟁으로 마법소녀와 같은 불안요소를 모두 제거하고 전체주의 XCOM으로 회귀하는 미래.
그 미래 끝에는 인류의 전체적 역량 저하로 지구가 엑스컴 3편에 등장할 누군가에게 점거당하고, XCOM은 탈지구를 하는 배드엔딩이었죠.
즉, 이전까지는 이더리얼이라는 잘못된 질서를 붕괴시키는데 전념했던 XCOM과 그 협력자들은 그 미래를 피하며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평의회'로 대표되는 이들은 그 미래를 이상적이라고 여기며 XCOM에게 선을 넘을 상황을 츄라이 츄라이 하거나, 자신들이 그 미래가 되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방문객이 추가되거나 극단적인 해결책을 든 이들까지 등장합니다.
그리고 XCOM에게 있어서 이미 배드엔딩은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지구 전체에 핵전쟁으로 마법소녀와 같은 불안요소를 모두 제거하고 전체주의 XCOM으로 회귀하는 미래.
그 미래 끝에는 인류의 전체적 역량 저하로 지구가 엑스컴 3편에 등장할 누군가에게 점거당하고, XCOM은 탈지구를 하는 배드엔딩이었죠.
즉, 이전까지는 이더리얼이라는 잘못된 질서를 붕괴시키는데 전념했던 XCOM과 그 협력자들은 그 미래를 피하며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평의회'로 대표되는 이들은 그 미래를 이상적이라고 여기며 XCOM에게 선을 넘을 상황을 츄라이 츄라이 하거나, 자신들이 그 미래가 되려고 합니다.
....쉽지도 않고. 어쩌면 사실상 패배가 예정된 일일 지도 모릅니다(XCOM 3)
하지만 그대로 달려보는 거죠.
4. 마법소녀들의 이야기
제가 AA 작품으로 쓰고 있는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드(문넷으로 들고오려니깐 문제가 많더라구요 ㅠㅠ)의 설정이 일부 반영되어서
본 릴레이 작품에서 마법소녀들의 비중이 매우 커졌습니다. 그런고로....전 최소한 이렇게 머리속에서 생각 중입니다.
이 아래에 있는 것들은 모두 마기아 유니온 원작에 나오는 마법소녀 조직이지만, 본 세계관과 접촉되며 변경된 것들입니다.
a. 마기아 유니온:
전형적인 '주인공' 마법소녀 조직. 일종의 100인의 프리큐어 라고 할 수 있겠군요.
전투에선 총기와 같은 흉흉한 것을 잘 쓰지 않고 정통파 마법소녀처럼 싸운다고 머리속으로 떠올리는 중.
b.토키메 일족:
시노비(NINJA 아님. 대마인 아님. 그건 이 크로스오버 세계관에 따로 있음) 같은 마법소녀들.
전투에선 실제 역사속 시노비들을 현대화 시킨 느낌으로 머리속으로 떠올리고 있습니다. 총기도 쓰고 클로커처럼 호로로로로로롤 거리고. (???)
즉. 페이데이의 특수 적에, 텐구가면을 쓴 마법소녀들 스킨을 입힌 기분이 되겠네요.
c. 프로미스드 블러드:
현 시점 마기아 레코드에서도 준 메인 빌런이듯, 여기선 아예 야쿠자 푸엘라 마기. 마법소녀가 아예 후타즈키를 지배하니 규모가 매우 커졌죠.
하지만 그대로 달려보는 거죠.
4. 마법소녀들의 이야기
제가 AA 작품으로 쓰고 있는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드(문넷으로 들고오려니깐 문제가 많더라구요 ㅠㅠ)의 설정이 일부 반영되어서
본 릴레이 작품에서 마법소녀들의 비중이 매우 커졌습니다. 그런고로....전 최소한 이렇게 머리속에서 생각 중입니다.
이 아래에 있는 것들은 모두 마기아 유니온 원작에 나오는 마법소녀 조직이지만, 본 세계관과 접촉되며 변경된 것들입니다.
a. 마기아 유니온:
전형적인 '주인공' 마법소녀 조직. 일종의 100인의 프리큐어 라고 할 수 있겠군요.
전투에선 총기와 같은 흉흉한 것을 잘 쓰지 않고 정통파 마법소녀처럼 싸운다고 머리속으로 떠올리는 중.
b.토키메 일족:
시노비(NINJA 아님. 대마인 아님. 그건 이 크로스오버 세계관에 따로 있음) 같은 마법소녀들.
전투에선 실제 역사속 시노비들을 현대화 시킨 느낌으로 머리속으로 떠올리고 있습니다. 총기도 쓰고 클로커처럼 호로로로로로롤 거리고. (???)
즉. 페이데이의 특수 적에, 텐구가면을 쓴 마법소녀들 스킨을 입힌 기분이 되겠네요.
c. 프로미스드 블러드:
현 시점 마기아 레코드에서도 준 메인 빌런이듯, 여기선 아예 야쿠자 푸엘라 마기. 마법소녀가 아예 후타즈키를 지배하니 규모가 매우 커졌죠.
전투에선 말 그대로 범죄조직 구성원처럼 싸우는 느낌으로 생각 중입니다. 상대를 매우 아프게 하는데 전념.
이들 중 일부는 키메라 스쿼드에 나온 세이크리드의 강적, '로닌'으로 취급되었습니다.
d. 네오 마기우스
마법소녀 우월주의지만 원작에서 워낙 쭈구리라서 지금도 존버 취급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마법소녀 우월주의지만 원작에서 워낙 쭈구리라서 지금도 존버 취급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점은 원작 마기아 유니온에서 핵심 인원인 퓌러린=히메나가 부각되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일단) 전투에선. 시구레부터 도플로 레일건을 쏘는 아이니, 아예 마법소녀로서의 특징 (도플, 소울잼, 마법)들을 이더리얼 기술과 적극 결합한 아이들이 될 지도요.
e. 푸엘라 케어
사실상 엘 수예노 같은 신념을 가진 마법소녀 카르텔 & 군산복합 기업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누가 뭐라해든 우린 절대적 중립=장사.
(일단) 전투에선. 시구레부터 도플로 레일건을 쏘는 아이니, 아예 마법소녀로서의 특징 (도플, 소울잼, 마법)들을 이더리얼 기술과 적극 결합한 아이들이 될 지도요.
e. 푸엘라 케어
사실상 엘 수예노 같은 신념을 가진 마법소녀 카르텔 & 군산복합 기업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누가 뭐라해든 우린 절대적 중립=장사.
(일단) 전투에선 아예 파멸적 빈 소원을 빈 마법소녀들이 테크니컬&장갑차&전차까지 끌고오는 맥시코 마약상+트루 PMC같은 컨셉으로 생각 중입니다.
누구도 절대적 중립과 자유무역을 방해해선 안돼. 방해하면 액스컴이라도 날려버ㄹ-----------
f. 포클로어 오브 제로
아니 원작에도 이름도 안나왔고, 말 그대로 유출 본으로 추정하는 상황이긴 한데....;;;;
아무래도 여기서는 마법소녀로부터의 해방도 컨셉이 그대로 이어져서, 마법소녀의 힘을 이용해 먹는 현실에 대한 개탄으로 각성할 것 같네요.
(일단) 전투에선....아니 정보가 나와야 뭘 말하던 가 하지!?
=======================================================================================================
적다보니 잡담의 규모가 길어저서, 이정도로 마처야 되겠네요.
한번쯤은 이런 정리 타이밍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f. 포클로어 오브 제로
아니 원작에도 이름도 안나왔고, 말 그대로 유출 본으로 추정하는 상황이긴 한데....;;;;
아무래도 여기서는 마법소녀로부터의 해방도 컨셉이 그대로 이어져서, 마법소녀의 힘을 이용해 먹는 현실에 대한 개탄으로 각성할 것 같네요.
(일단) 전투에선....아니 정보가 나와야 뭘 말하던 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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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다보니 잡담의 규모가 길어저서, 이정도로 마처야 되겠네요.
한번쯤은 이런 정리 타이밍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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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드is알터드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28
포인트 100
경험치 43,226
[레벨 29] - 진행률
91%
가입일 :
2006-09-16 14:23:47 (6669일째)
예고편의 마술사: 알터코
(자매품으로 등장인물의 생존시간을 지우는데 특화된 스텐드-킹 크림슨이 있습니다)
-현제 (TEAM)Alter Land & XCOM 연재 시리즈 담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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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떠돌이개님의 댓글
오타드is알터드님의 댓글의 댓글
ACCELERATE님의 댓글
<div><br /></div>
<div>캐릭터만 단역성으로 나온 경우라면 차라리 쉽지 네바다 떡밥은 거의 4년 넘게 묵혔다가 이제 쓰고 있고요.</div>
ACCELERATE님의 댓글의 댓글
오타드is알터드님의 댓글의 댓글
오타드is알터드님의 댓글의 댓글
인비지블님의 댓글
오타드is알터드님의 댓글의 댓글
떠돌이개님의 댓글의 댓글
엑스컴의 인트라넷이어서 여기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왠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스톰빠따님의 댓글
오타드is알터드님의 댓글의 댓글
Serus님의 댓글
오타드is알터드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