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체 이용가 버전(?) 타락물 팬픽을 쓸까 고려 중입니다.
2020.08.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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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떠오른 생각입니다. '한 번 타락물 팬픽을 쓰는 건 어떨까?' 이미 성인 단편 팬픽을 통해 타락물 소설을 쓰고 있지만, 전체 이용가 버전으로 써볼까 생각 중입니다. 이미 그럴 작정으로 MOE 타락물(?)인 제국 전함 아스가르드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는 잠시 중단된 상태이지만요.
오늘 갑자기 떠오른거라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았습니다만, 머릿속에 구상중인 타락물 팬픽은 다음과 같습니다.(제국 전함 아스가르드 포함.)
1. 벽람항로: 이건 현재 두 가지 이야기 방식을 생각 중입니다. 전에 작성했던 벽람항로 성인 팬픽 스토리를 기반으로 두고 있습니다.
- 로열 네이비 소속 함선이 메탈 블러드에게 나포되고, 이후 강제로 세뇌당해 본인 속했던 진영을 멸망시키는데 앞장서는 이야기. 주인공은 일러스트리어스로 할까 고려 중입니다. 후드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 이글 유니온 소속 함선이 중앵에게 나포되고, 강제로 세뇌당해 본인 진영을 멸망시키는데 앞장서는 이야기. 앞서 말한 거와 똑같습니다. 단지 소속이 다를 뿐입니다. 주인공은 엔터프라이즈로 할까 고려 중입니다.
2. 클로저스: 쓰다가 중단한 성인 팬픽을 기반으로 쓸 생각입니다. 차원종이 지구를 지배하고 살아남은 여캐들이 끝내 생포되어 강제로 반인차원종으로 개조되어 타락하는 이야기로 구상 중입니다. 현재 머릿속에 구상 중인 주인공은 파이와 슬비로, 둘 다 더스트에게 잡혀 강제로 반인차원종이 되고, 강제로 세뇌당한 뒤 더스트의 인형이 된다는 이야기로 갈까 생각 중입니다. 다른 여캐들도 더스트에게 농락당하는 식으로 갈까 생각 중이고요.
3. 코드기어스: 일본 해방을 위해 싸우던 카렌이 세뇌당해 브리타이나의 기사가 된다는 이야기를 구상 중입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브리타니아가 군사력 강화를 위해 점령당한 타국 사람들을 강제 징집한다면? 강제로 세뇌시켜 병사로 활용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어 카렌이 타락하는 이야기가 머릿속에 번뜻 떠올랐습니다.
4. 제국 전함 아스가르드: IF 설정으로 아스가르드함 승무원들이 전원 세뇌당해 제국군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설정상 함장은 죽고 그 자리를 니아가 대신해 아스가르드함을 지휘하며 연합을 멸망시킨다는 이야기로 구성했습니다. 현재 작성 중입니다.
현재 세 가지 모두 구체적인 스토리를 쓰질 않았습니다만, 공통점은 있습니다. 강제로 세뇌당해 이용당하고, 마지막에는 기적적으로 세뇌에서 풀리나 이미 모든 게 다 끝나버린 상태이며, 설상가상으로 저항의 저자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 끝내 절망해버린다는 결말로 갈 생각입니다. 위험한 소재로 쓰는 거라 수위를 조절할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정 안 되면 성인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근데, 계획하는 건 좋은데, 언제 쓸지 알 수 없는 걸 계속 망상하게 되는 이유는 뭘까? 시도때도 없이 떠오르는 망상력에 조금은 감당하기 힘들어집니다.
오늘 갑자기 떠오른거라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았습니다만, 머릿속에 구상중인 타락물 팬픽은 다음과 같습니다.(제국 전함 아스가르드 포함.)
1. 벽람항로: 이건 현재 두 가지 이야기 방식을 생각 중입니다. 전에 작성했던 벽람항로 성인 팬픽 스토리를 기반으로 두고 있습니다.
- 로열 네이비 소속 함선이 메탈 블러드에게 나포되고, 이후 강제로 세뇌당해 본인 속했던 진영을 멸망시키는데 앞장서는 이야기. 주인공은 일러스트리어스로 할까 고려 중입니다. 후드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 이글 유니온 소속 함선이 중앵에게 나포되고, 강제로 세뇌당해 본인 진영을 멸망시키는데 앞장서는 이야기. 앞서 말한 거와 똑같습니다. 단지 소속이 다를 뿐입니다. 주인공은 엔터프라이즈로 할까 고려 중입니다.
2. 클로저스: 쓰다가 중단한 성인 팬픽을 기반으로 쓸 생각입니다. 차원종이 지구를 지배하고 살아남은 여캐들이 끝내 생포되어 강제로 반인차원종으로 개조되어 타락하는 이야기로 구상 중입니다. 현재 머릿속에 구상 중인 주인공은 파이와 슬비로, 둘 다 더스트에게 잡혀 강제로 반인차원종이 되고, 강제로 세뇌당한 뒤 더스트의 인형이 된다는 이야기로 갈까 생각 중입니다. 다른 여캐들도 더스트에게 농락당하는 식으로 갈까 생각 중이고요.
3. 코드기어스: 일본 해방을 위해 싸우던 카렌이 세뇌당해 브리타이나의 기사가 된다는 이야기를 구상 중입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브리타니아가 군사력 강화를 위해 점령당한 타국 사람들을 강제 징집한다면? 강제로 세뇌시켜 병사로 활용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어 카렌이 타락하는 이야기가 머릿속에 번뜻 떠올랐습니다.
4. 제국 전함 아스가르드: IF 설정으로 아스가르드함 승무원들이 전원 세뇌당해 제국군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설정상 함장은 죽고 그 자리를 니아가 대신해 아스가르드함을 지휘하며 연합을 멸망시킨다는 이야기로 구성했습니다. 현재 작성 중입니다.
현재 세 가지 모두 구체적인 스토리를 쓰질 않았습니다만, 공통점은 있습니다. 강제로 세뇌당해 이용당하고, 마지막에는 기적적으로 세뇌에서 풀리나 이미 모든 게 다 끝나버린 상태이며, 설상가상으로 저항의 저자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 끝내 절망해버린다는 결말로 갈 생각입니다. 위험한 소재로 쓰는 거라 수위를 조절할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정 안 되면 성인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근데, 계획하는 건 좋은데, 언제 쓸지 알 수 없는 걸 계속 망상하게 되는 이유는 뭘까? 시도때도 없이 떠오르는 망상력에 조금은 감당하기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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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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