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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피가 말린다는 게 뭔지 알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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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가 그때 쯤에 자안님이 2화가 않올라 온다고 제게 구지가를 시전하셔서


전 힘을 내서 매우 버닝해서 나머지 씬을 다 작성해 플레이어 분들꼐 피드백을 받고자 쪽지를 보냈습니다.



허나....



단 한 분만 딱 단 한 분만 쪽지를 확인하고 계시지 않아요....



알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언제나 문넷을 키고 살진 않죠. 어느 날은 어떤 사정이 있어서 문넷을 키지 않고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거에요.



하지만 씬이 완성 되서 올리고 싶어 미치겠는데 어쩌겠습니까....



1화로 15kb 딱 채우기만 하고 그 이상은 해 본적 없었던 저가 26kb나 채우고 엄청 두근두근하면서 이런 코멘트를 달아볼까나 플레이어들 반응은 어떨까나 하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쪽지가 수신됐는지 확인 할 때마다 절망......



자안님 죄송합니다. 제가 구지가 받고 투덜거렸는데.... 님도 이런 기분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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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자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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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아... 그래도 좀 소프트하게 한다고 했는데 정신적으로 부담이 크셨나보군요. 제가&nbsp;죄송합니다. 사과하실 필요 없어요.</div>

<div>그래도 수고하셨습니다. 완성하셨다니 전 느긋하게 기다리겠습니다.</div>

<div>초반인데다 서번트 공개씬이니 몸이 달아올라서 한 번 구지가를 해본거니, 앞으론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div>

<div>그리고 저도 피드백은 빨리빨리 드리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div>

Icedams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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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작가는 구지가조차 없으면 말라죽는 것보다 더 심한 고통을 느낍니다. 그런고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오랫동안 천천히 공을 들여 구지가를 부르겠습니다. 은근슬쩍, 은근슬쩍~



......저도 머리가 어떻게 됐나봐요. 조금씩 말라죽어가고 있습니다. (각혈)

용공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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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구지가도, 리플도 없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요...ㅠㅠ

mombo5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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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가는 일종의 찬사와 같습니다. 무반응 보다는 행복하니까요...

린다인님의 댓글

giantbill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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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허허허허헛헛헛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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