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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라오루X동방] 누가 대신 써주기를 바라며 대략적인 설정만 잡아보는 크로스오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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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프문 세계관과 연동할지 어떨지는 아직 미정.

대략적인 흐름은 "출장사서"인 주인공이 환상향에 방문해 "손님"들의 책을 회수해간다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도서관"은 원작처럼 손님에게 초대장을 보내 도서관으로 순간이동 시키는 것 자체는 똑같지만, 책으로 만드는 대신 그 손님에게 맞는 "책=환상체"를 대출해주고,
책을 대출받은 손님은 환상체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되며 점차 빠져들다가, 제때 책을 "반납"하는 것을 잊고 "연체"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되면 손님은 환상체와 동화하다가 끝내 자기 자신을 잃고 변질합니다. 그리고 출장사서가 찾아와 손님을 "접대"하고, 연체료로 책이 된 손님을 함께 도서관으로 가져갑니다.

우선 생각해둔 손님 목록은.


사이교우지 유유코-"죽은 나비의 장례" or "벚꽃의 무덤"
죽은 나비의 장례는 굳이 설명할 필요 없을 만큼 싱크로율 100%. 
벚꽃의 무덤은 사이교우아야카시와 엮여서.


타타라 코가사-"행복한 테디"
둘다 주인에게서 버려진 물건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착안함.


이마이즈미 카게로-"커다랗고 나쁠 늑대"
같은 늑대 컨셉이고, 묘하게 약해보이는 이미지를 극복하고자 "커다랗고 나쁠 늑대"의 "책"을 빌렸다.
그리고 뒤틀려서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커다랗고 나쁜 늑대=흉악한 늑대인간"가 되어버렸다.


쿠로다니 야마메-"거미봉오리"
같은 거미라서(적당). 아마 비중은 그리 높지 않고 적당히 퇴치당하는 역할로 나오려나. 원작도 툭 까놓고 말해서 곁다리 희생자였고.


하타노 코코로-"수줍은 오늘의 표정"
얼굴 표정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착안함.
 

카와시로 니토리-"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
이쪽은 공돌이답게 환상향 바깥의 최신기계라는 말을 듣고 혹해서 대출했다가 망한 케이스.


그 외에도 신 관련 캐릭터에게 "푸른 별"을 집어넣는다던가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아직 구상에만 그치고 있습니다.
누가 좀 가져가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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