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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가끔 보면 제가 잘못하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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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와 노벨피아에는 선호작 등록과 해당 작품이 올라오면 바로 알 수 있는 알림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걸 매일 볼 때마다 조금 불안합니다. 올라가면 상관없는데, 가끔 내려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올라가는 글이 없으면 내려갈 때까 종종 있지만, 간혹 새글을 올려도 내려갈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이런 생긱이 듭니다. '나는 잘못하고 있는 건가?', '혹시 글이 재미가 없나?', '태그를 잘못 달아서 그런가?' 등의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혹시 지적이라도 있다면 고칠 건데, 유감스럽게도 댓글은 거의 없습니다. 재마가 없어서 달지 않는 건가라는 생각도 자주 듭니다....이런 말을 하는 저도 웹소설을 볼 때는 댓글 쓰지 않고 볼 때가 종종 있지만요.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 없다는 건 잘 알지만, 내려가는 걸 보면 과연 내가 잘못한 게 무엇인지 자꾸만 고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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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22:34:04 (356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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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나일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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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노벨피아 이용자가 적은것도 한 몫하긴 할겁니다. 소설들 숫자도 마굴에 비하면 적고.

뭐 마굴 망하고나면 이용자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겠지만.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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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가입한 사람 수가 적으니까 선호작이나 알림 등록이 오락가락 하는 거다,는 말씀이신가요? 회원 수가 영향을 준다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보이는데....

아틀락나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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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알림이 와도 몰아서 보는 경우가 많아서... 평일에는 주로 22시 넘어서, 주말 쉴 때는 20시 쯤?

나일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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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잘못 봤네요. 선호작 내려가는건. 별수 없어요. 자기랑 안 맞는다 싶으면 선삭하는건 평범한거든요.

아무리 빌드업을 짜는 파트라도 그걸 마음에 안 들어하는 사람이 선삭할 수 있는거고.

취향상 안 맞으면 잘보다가 선삭하는 경우도 있죠.

dimensi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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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다 생각은 자기를 좀먹죠.

하지만 자신의 성향에 맞춰서 작품을 마케팅하는 것도 중요하더군요.

내 작품의 성향에 끌릴만한 독자가 누구일까? 그러면 제목을 어떻게 하는 편이 좋을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어느 바닥이든 입소문이 엄청난 흥행을 몰고 오죠. 그건 노린다고 되는 일이 아니니..읽냐 읽지 않느냐는 제목과 소개글, 프롤로그의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중간 부분에 자잘한 실수는 독자들이 한창 읽어내려가버리면 기억을 못해요. 첫 부분과 마지막 부분의 임팩트만 남으니까요.

작품적으로 창작자가 해야되는 고민은 작품의 첫인상과 끝인상입니다.

독화선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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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작품을 쓸수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취향과 판단기준은 제각각이니까요.



TS물이면 일단 한번 봐보는 사람도 있으면 TS물이면 절대로 보지도 않는 분도 있고, 취향이랑 좀 달라도 일단 계속 보는 분이 있으면, 좀 별로다 싶으면 바로 안보는 분도 있죠.



선작수가 중요한 지표이긴 합니다만, 글로 생계를 꾸리시는게 아니시라면 그렇게까지 연연하지 않으시는게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요?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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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먼저 순위에는 신경을 쓰셔봤자 당장은 그리 큰 도움이 되기도 힘들고  글 자체를 꾸준히 적정 분량으로 만드는 데 신경을 쏟아도 부족합니다. 덧글로 뭔가 더 나아지길 바라는 의견 같은 것도 인기가 꽤나 생기지 않는 이상. 잘 보이지도 않을겁니다. 그럴 시간에 한편 더 보거나 다른 걸 보러가기도 바쁘니까요.



앞길이 보이지 않고 막막하다고 한들 지금 등불. 랜턴하나 들고 어딘지 모를 어두운 곳을 혜쳐나가는 게 연재이기도 하죠.



우선 끝까지 완료를 하고 완성 시키고 보세요. 무명작가에게 관심이 가는 독자들은 쉽게 생기지 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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