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전에 월희 x 블러드본 크로스 오버 작품을 생각해 본 적 있었습니다
본문
시키가 아오코를 만나는 대신 사냥꾼의 꿈에서 조언자 게르만을 만나고 밤마다 야남에서 구른 다음 사냥꾼으로 자라서 월희에서 활약하는 에피소드였죠
블러드본 엔딩은 야남의 새벽으로 게르만이 이 악물고 마지막 제자이자 아들 같은 시키를 꿈에서 탈출 시키고
시키는 사냥꾼 장비랑 세번째 탯줄들을 가지고 원래의 세상으로 귀환하는 이야기였습니다.
퇴마충동이랑 살인충동을 게르만에게서 배운 사냥을 장례로 보는 마음으로 조절하고
사도랑 싸울때는 나나야 체술 + 달빛의 가속 + 장송의 칼날로 게르만 MK2가 되어서 싸우거나
치카게나 야수의 발톱으로 사도들처럼 싸우거나
신성 월광검으로 사도나 업계 관계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면서 싸우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성격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원작처럼 되지는 않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게 있다면 죽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가능하면 사람으로서 죽고 싶어 할거라는 것 정도는 확실할 거 같습니다. 야남에서 죽는거 보다 끔찍한게 많다는걸 많이 봤을 테니까요.
탯줄을 가지고 있지만 쓰지 않은것도 이런 이유로 하면 좋을꺼 같네요.
나중에 로아가 침식해도 응~ 침식해봐~ 괴물새끼야~ 공주나 카레 쎈빠이에게 죽으면 그만이야! 하면서 로아를 역관광 보낼지도?
아마 월희쪽 사도들이랑 엮이는건...시키가 야남에서 겪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해서
그리고 야남에서 어마어마하게 피의 유지를 쌓았기 때문에 사도들에게 최고급 먹이로 인식 되어서 정도의 이유가 되겠네요.
아 알퀘이드는 17분할도 살인충동이랑 퇴마충동이 참을수 없을 만큼 발동한거 말고도 야남의 위대한 자들이 떠올라서 공포에 저질렀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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