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만화에서 2차창작이 많이 나오게 할려면
2022.03.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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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만화 그릴때 2차창작(팬픽)이 많이 나오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디선가 보니까 원작 만화가 너무 완벽하면 2차창작이
별로 안 나온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원작에서 복선을 다 화수한다던가.)
그럼 원작이 좀 허술해야한다는 건데(상상의 여지가 많다거나.)
만화를 그릴때 그걸 염두해 놓고 그려야 하나요?
해야 할까요?
어디선가 보니까 원작 만화가 너무 완벽하면 2차창작이
별로 안 나온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원작에서 복선을 다 화수한다던가.)
그럼 원작이 좀 허술해야한다는 건데(상상의 여지가 많다거나.)
만화를 그릴때 그걸 염두해 놓고 그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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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inis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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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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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Goldrass님의 댓글
가끔씩, 매력적인 소재와 캐릭터를 뽑아놓고 본편을 말아먹어서 어떤 2차창작도 원작보다는 나은 작품도 있기는 합니다만. IS라던가.
geminisaga님의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뷰너맨님의 댓글
좋은 의미로는 동방 프로젝트 쪽이 있겠으나 나쁜 의미로는 인피니티 스트라토스가 있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에 대한 사용을 허가함으로서 다양한 소재가 쓰이고 나왔었죠. 덩달아 원본도 인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사용을 맘대로 해도 된다고 허락을 하더라도 그게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니고 결국. 다방면으로 쓰일 정도의 매력적인 작품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 때문에 제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쉬운 일이 아닙니다.
geminisaga님의 댓글의 댓글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물론 두 케이스는 좀 극단적인 경우이고 대개는 화제거리까지는 되어도 좋은 작품이 나오기 힘들어서 보기 힘든 경우가 더 많고. 어중간하게 나오다 마는 경우도 있고. 몇십년이 넘도록 조금씩 양질의 2차가 나오기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2차창작이 흥하는 것은 의도를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운과 시기를 잘 타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이런 건 결국 혼자서 뭘 어떻게 한다고 해도 성공적으로 된 케이스 자체가 그리 많지가 않죠. 그냥 작품 자체의 완성도에 먼저 집중을 하고. 천천히 설계를 하면서 누군가 내 작품을 바탕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써볼 수 있게 스스로 설계를 해서 즐기기 좋은 작품을 먼저 만들고 거기다 발언도 제대로 해주는 것이 마무리가 되겠죠.
"걱정 하지 않고 쓰셔도 됩니다."
단. 상업적인 용도가 지나치지 않게 그 점만 주의를 당부한다고 해두시면 됩니다. 물론 이런 거 하기 이전에 저작권 관련으로도 제대로 등록을 먼저 해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칫. 법적 분쟁이 일어났을 때 저작권 등록을 하지 않아 뺏겨버리는 사례는 미리 막아둬야죠.
바운드독님의 댓글
제로의 사역마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