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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자작 만화 금단의 마법 능력을 구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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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릴 만화의 금단의 마법 능력을 상상해서 다음과 같이 구상해봤습니다.

마법 이름: 플로라이트

랭크:s급 (대마법사급)

속성: 빛

발동하는 방법:  자신 안의 내면의 빛을 전부 끌어 모아 두 손을 모으고 손에서 빛을 방출한다.

효과: 정화.

 발동하면 대량의 은백색의  마법진이 펼쳐지며 적들을  정지시킨다. 정지된 적들은 무력화되어서 정화된다.

 다만 원래 선했던 자들은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본성이 악했던 자들은 육체와 정신이 파괴되어서 영원히 소멸한다.

원래 속성 마법은 상성을 타지만 이 마법은 적들의 속성에 관계없이 상성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상대의 악한 마음이 강할수록 유리하다.

부작용: 한 번 이 마법을 쓰면 사용자는 처음에는 시야가 어두워지고 

점점 몸이 무거워 진다는 것을 느끼다가 나중에는 자신의 내면의 빛을 전부 잃어버리고  아예 어둠 그 자체가 되어버린다.

이유는 자신의 내면의 빛을 전부 소진한 댓가로 어둠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어둠이 된 자는 주변의 모든 것의 빛을 앗아가 파멸로 이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이유로 이 마법은 금지된 마법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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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09:15:54 (1169일째)
김서우

댓글목록 10

비비R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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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않지만, 금지마법이라기엔 리스크가 너무 낮군요. 사용자를 타락시키는 정도는 별거아닙니다.

세인트 봄처럼 수호기사가 아니면 적을 오히려 강화시키는 기술조차 펑펑 쓰는게 세상입니다.

금술은 금술답게 사용즉시 돌이킬 수 없는 위험이 발생해야죠.

geminisag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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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수정했습니다.

비비R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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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해요. 금술은 술, 담배, 마약과 같습니다. 위험한 걸 알면서도 포기할 수 없을 만큼의 중독성이 있어야하는 겁니다.



나루토의 금술과 이 플로라이트를 비교해봅시다. geminisaga 님은 자신이 설정한 마법이 다중 그림자분신술(나루토급의 스테미너가 없음 죽음.+나루토라도 남용하면 피로축적으로 못 버팀)이나 시귀봉진(자신의 영혼을 대가로 상대의 영혼도 봉인)이나 팔문둔갑체문(세계관 최강자급이 되나 반드시 죽음) 같은 것들처럼 타락을 감수해서 쓰고 싶은 매력을 느끼시나요?

geminisag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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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보면 플로라이트는 상대가 악한 마음을 가질수록

유리하고 다른 마법들과는 다르게 상성에서

우위를 접할 수 있다고 적었어요.

그리고  아무리 강한 흑마법이여도 이 마법을 쓰면 무효화가 됩니다.

비비R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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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법은 다량의 마법진으로 적을 정지(구속해) 근본이 선한 사람은 정화하고, 악한 사람은 소멸시키는 마법이라고도 되어있죠.

그런데 악한 마음만 있으면 속성무시하고 무조건 우위에 거기에 어떤 흑마법도 무효화? 마법설명과 geminisaga님이 설명한 메리트가 모순되고 있다 느껴지는군요.



본문에 써진 설명을 보면 마법은 구속+정화 효능의 마법이지 힘대결을 하는 마법이 아니라서 상성 무시니 흑마법 무효화니하는 메리트는 무의미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시간정지에 "적들 속성에 무관하게 악한 마음만 있으면 우위를 점한다", "흑마법 무효화" 같은 건 필요없잖아요?

그리고 이 마법은 절대적인 한계점이 있습니다. 흑마법을 쓰지않고 선한 사람들에겐 잠깐 발목을 잡는 것 외엔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이죠.



리제로는 아닙니다만, 제로부터 돌아갑시다.



geminisaga님이 플로라이트를 구상한 것을 보면 악한 자에겐 절대적이나 사용자를 타락시키는 금술을 원했던 거라고 저는 추측됩니다.

구속, 악인, 흑마법을 강조하는 걸 보면 네크로맨서 같은게 물량으로 덤벼와서 여하여튼 효과는 절대적이니까 쓴다는 걸까요?

geminisag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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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쓸려고 헸는데요...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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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내의 파워 벨런스의 "평균" 을 어디에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도 염두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말도 안되는 레벨의 속도,힘은 기본에 기술과 민첩. 재능과 노력. 운. 여러가지 요소가 드높으면 그만큼 금술쯤 되면 대가나 제약등이 크지만, 그럼에도 유혹을 이기지 못해 빠져들 정도의 "메리트" 도 제시를 해주어야 적합하죠.



그러나 전투의 기본 방식이 현실과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다면 사기적인 능력도 됩니다.  평균을 한번 어떻게 잡아볼지에 따라. 그리고 어느정도는 일정 시간 눈이 멀다 회복이 되지만, 점점. 자꾸 쓰면 몸에 문제가 생기고 신체 기관 어디가 아주 맛이 가버려 돌아오지 않게 되고. 그럼에도 강하고 편해서. 자신의 실력을 뛰어넘는 적들을 쳐부수는 매력에 빠져버려 헤어나오질 못한다던가 복수에 눈이 멀어버려 개의치 않다가 돌이킬 수 없게 된다던가...



상상. 그 이상을 노리는 건 자유지만, 현실은 그에 따른 연출이 그만큼 더 필요해지게 됩니다. 감당할 수 없는 파워 벨런스는 독자들도 금새 떨어져나가기 마련이죠.

geminisaga님의 댓글의 댓글

비비R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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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면 확실한게 하나있네요. 이누야샤의 백령산의 결계가요. 요괴라면 세계관 최강자인 셋쇼마루조차 무시할 수 없는 정화력과 악인들에겐 디버프. geminisaga님이 원하는 것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geminisag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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