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해당 소재로 소설굴릴 생각이 거의 없다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퍼라이어라는건 워해머 40k에서 나오는 유니크한 특성인데요.

안티 사이킥이라고 해야할까요?

이 특성이 의미하는건 영혼이란게 존재하지 않는다고들 세계관 내에서 교육하지만 사실은 특정한 시야같은걸 사용해서 바라볼때 영혼이란게 있지만 그 영혼의 속성은 가히 무속성이랄까요? 공허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그 워프적 시야를 통해서 일반인들이나 초능력자의 영혼을 관찰할 경우 빛난다에 가깝다지만요.

그래서 일반인들이 퍼라이어를 볼때면 강대한 불쾌감, 혐오감, 공허함을 느끼고 미처 성장하기도 전에 죽인다고들 합니다.

물론 이건 일반인들 설정이고 사이커(마법사, 초능력자)들의 경우 공허, 혐오, 불쾌를 넘어 정신적 고통 그이상의 물건입니다. 심하면 죽기까지도 하고요.

여기서 과연 타입문의 마술사, 마법사들이 발견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1. 봉인지정.



2. 인리가 마술사들을 제거하기로 작정했다고 생각함.



3. 마법을 넘어 마술이란 학문 자체의 소멸에 대한 두려움.



4. 전부 다





정작 여기까지 설정 써보니 뭔가 재미있는 단편작이 생각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