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글이 써지질 않습니다
2024.02.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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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불쾌하면 삭제하겠습니다.
소설에 집중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자주 글이 막혀 글을 쓰는 게 엄청 느려졌습니다. 너무 집중할 수도 없고, 너무 느려져서 일일 연재를 몇 번이고 포기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신 차리고 쓰자고 다짐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왜 이러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독서량 부족으로 집필에 한계가 찾아온 건지,
소설을 열심히 써야 할 이유가 사라졌기에 집중할 수 없게 된 건지,
불규칙적인 수면으로 인해 머리가 자주 피곤해지는 바람에, 그로 인해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지,
소설에서 떨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발생하는 바람에 글을 쓰기 어려워졌기 때문인지,
나이를 먹어서 집필이 힘들어진 건지,
소설에 대한 열망이 식어버렸기 때문인 건지,
그것도 아니면 단순히 슬럼프에 걸려 글을 쓰는 게 힘들어진 건지 등.
전부 다 근거가 없다고는 할 수 없기에 직접적인 원인은 무엇이라고 단정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한 동안은 쉬는 게 낫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그렇게 해도 소용이 없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서 쉰다는 선택지는 잠정 보류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한 줄도 쓸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지면 보류를 철회할 생각입니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 소설을 쓰고 싶다는 열망이 사라진 게 아닌데, 왜 글에 집중할 수 없고, 왜 글이 자주 막히는 걸까? 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설에 집중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자주 글이 막혀 글을 쓰는 게 엄청 느려졌습니다. 너무 집중할 수도 없고, 너무 느려져서 일일 연재를 몇 번이고 포기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신 차리고 쓰자고 다짐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왜 이러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독서량 부족으로 집필에 한계가 찾아온 건지,
소설을 열심히 써야 할 이유가 사라졌기에 집중할 수 없게 된 건지,
불규칙적인 수면으로 인해 머리가 자주 피곤해지는 바람에, 그로 인해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지,
소설에서 떨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발생하는 바람에 글을 쓰기 어려워졌기 때문인지,
나이를 먹어서 집필이 힘들어진 건지,
소설에 대한 열망이 식어버렸기 때문인 건지,
그것도 아니면 단순히 슬럼프에 걸려 글을 쓰는 게 힘들어진 건지 등.
전부 다 근거가 없다고는 할 수 없기에 직접적인 원인은 무엇이라고 단정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한 동안은 쉬는 게 낫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그렇게 해도 소용이 없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서 쉰다는 선택지는 잠정 보류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한 줄도 쓸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지면 보류를 철회할 생각입니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 소설을 쓰고 싶다는 열망이 사라진 게 아닌데, 왜 글에 집중할 수 없고, 왜 글이 자주 막히는 걸까? 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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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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