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방치하고 유기했던 패러디 팬픽 소설들 다시 손 대면서 어떻게 손대서 마무리 지을까 고민하고 있는 도중에 떠오른 고민입니다.

완결이나 주요 장면들은 생각했지만 쓰려고 하면은 시간 좀 많이 쓰겠다 싶더군요. 뭐, 포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직장인이라서 현실과 타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떠오른 것이 AA, 아스키 아트로 만들어서 마무리를 지으려고 생각하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앙코 공명 스레 조금 번역하면서 어떻게 AA로 풀어내서 웹툰처럼 만들면 좋을 지 알고 있어서 말입니다. 저는 AA제작은 문외한이라서 저장고만 쓰겠지만요.

굳이 팬픽 소설 마무리 짓는 걸로 머리 쥐어짜서 뇌내 영양분 쓰는 활력과 필력 쓰지 말고 그냥 제 자작 오리지널에 쏟고 싶어서 말입니다.

예정작 목록은 이렇습니다.

[나우x브레이커]유세하 전생기(유세하로 전생한 남자가 브레이커의 현천지공을 쓰는 이야기.)

[하이스쿨DxD]염마장군(세라폴의 남편인 무투파 최강 군인 악마, 레하브라 레온하르트 아몬)

[하이스쿨DxD]자색의 기사(디오드라 빙의물)->리메이크 마황검제

[Fate/Apocrypha]그리스의 용사(흑의 라이더 변경, 서번트 에릭토니오스 이야기)

[여성향 모브]여성향 게임 세계 쌍둥이는 세계에 매몰차다(리온 쌍둥이 원작 개변 참교육물 슈퍼 사이다물)

[카구야님]슈치인 핵폭탄(재일교포 1학년 서기의 이야기, 시로가네 케이랑 순애순애빔 난사하면서 미유키와 의형제가 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