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즉흥으로 설정을 잡고 주인공 데이터를 메이킹으로 같이 하고.

던전물을 연재 시작한지 이틀이 됬습니다.

현재는 1어장 500레스를 돌파했습니다.



일본어를 못하는지라 aa를 찾는 속도가 느려서 크롬의 탭이 무지하게 늘어나고 있고. 연재 속도도 느리지만 굉장히 재밌네요.

오리린에 aa 합성도 조금씩 해보고.

어장의 기능으로 흰글씨도 넣는 것도 해봤고, 색깔 글씨도 한번 해봤지만 색 쪽은 투하 속도가 느려져서 잘못다루겠어요.



시스템은 잠깐 고민하다가

T시작 계시턴(메인 시나리오 예고)>내정 행동1(서브 이벤트)>내정 행동2(서브 이벤트)>커뮤>주인공 능력치 시트> 던전 정산>T 종료

사이클로 잡았습니다.

시간을 가장 잡아 먹는건 내정 행동이지만, 가장 골치 아픈건 커뮤에요.주인공의 떡밥을 풀고, 각 캐릭터의 매력을 어필해야 되는데 머리가 과열되네요.

지금 현재 캐릭터는 주인공,히로인1.부하2인데. 앵커로 캐릭터 선택 의견을 받고, 주인공과 선택된 캐릭터를 해야되서 즉흥으로 머리를 쥐어짜고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연재 종료시 커뮤 대상을 받고 종료해야겠네요.

아. 가장 재밌는 건 전투네요. 비밀이지만 적 캐릭터의 능력치는 체력 외는 미정입니다. 주인공의 능력치를 정하고, 적 캐릭터의 기믹 스킬을 정한거에 따라서,주인공의 행동과 능력치에 맞춰서 전투를 하는데 판정이란건 제가 하는겁니다. 사악한 다갓은 물러나라!

아직 초반 단계라서 데이터를 소화하고 있어요. 늘어나면 머리 터질것 같아서 적 캐릭터의 스킬 갯수를 제한하는 설정을 잔머리로 떠올렸습니다.

아 제가 연재 시작한 AA물 제목은

당신은 아르카나의 세계에서 다이스에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입니다.

만약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보고 조언이 생각나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게임이 있으면 좋겠다 하고 연재를 시작해서 겜판 마왕물 AA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