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또 쉬어야 하나?
2024.09.14 14:08
258
1
2
본문
1일 2연재에서 1일 1연재로 바꾸면서 부담이 줄어들 줄 알았습니다.
바꾸기 전까지는 2연재를 어떻게든 유지하려고 머리가 아팠습니다. 그랬지만, 도저히 언제부터인가 집필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이상하리만큼 글은 빨리 써지질 않고, 여기에 더는 소설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음대로 쓰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1일 1연재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바꿨음에도 나아진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심해졌어요. 글은 이상하리만큼 빨리 써지질 않고, 이상하리만큼 글이 막히는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두 개에서 하나로 줄었으니 여유가 생겨야 정상인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되어서 정말 죽을 맛입니다. 가능하면 빨리 써서 올리고 싶은데, 그러기는커녕 매일 밤을 새면서 써야하니까요.
따라서, 잠시 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강행해도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면 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마침 추석이니 이때를 이용해서 쉴까 합니다.
...라고는 해도 매일 글을 쓰는 버릇을 버리지 못해 결국은 쓰게 될 것 같지만요.
바꾸기 전까지는 2연재를 어떻게든 유지하려고 머리가 아팠습니다. 그랬지만, 도저히 언제부터인가 집필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이상하리만큼 글은 빨리 써지질 않고, 여기에 더는 소설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음대로 쓰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1일 1연재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바꿨음에도 나아진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심해졌어요. 글은 이상하리만큼 빨리 써지질 않고, 이상하리만큼 글이 막히는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두 개에서 하나로 줄었으니 여유가 생겨야 정상인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되어서 정말 죽을 맛입니다. 가능하면 빨리 써서 올리고 싶은데, 그러기는커녕 매일 밤을 새면서 써야하니까요.
따라서, 잠시 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강행해도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면 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마침 추석이니 이때를 이용해서 쉴까 합니다.
...라고는 해도 매일 글을 쓰는 버릇을 버리지 못해 결국은 쓰게 될 것 같지만요.
- 1.35Kbytes
-
백수하마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32
포인트 100
경험치 53,794
[레벨 33] - 진행률
31%
가입일 :
2015-03-17 22:34:04 (3533일째)
미입력
-
모바일게임 - [명조, 젠레스 존 제로] 타이밍을 잡기가 힘드네2024-11-15
-
자유게시판 - 상을 주는 이유가 뭐지?2024-11-15
-
모바일게임 - [명조] PC판 삭제2024-11-15
-
감상게시판 - [스포주의/승리의 여신 니케] 에이브가 그레이브가 된 이유2024-11-15
-
감상게시판 - [스포주의/승리의 여신 니케] 해피 엔딩으로 가기 위한 작전2024-11-07
-
감상게시판 - [스포주의/빌어먹을 가족들이 다시 생겼다] 주인공이 나간 이후의 상황2024-11-04
-
자유게시판 - 하마터면 노트북이 세상 하직할 뻔했습니다2024-11-01
-
감상게시판 - [스포주의/승리의 여신: 니케] 악신이 된 여신의 비극2024-10-31
-
모바일게임 - 근데, 원신보다 렉이 심해서...너무 심한 탓에 노트북으로 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2024-11-16
-
모바일게임 - 그러면 제가 잘못 선택한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원신과 달리 렉이 너무 심해서 용량이 원신보다 적어도결국 삭제했을 것 같습니다.2024-11-16
-
모바일게임 - 그렇군요. 항상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항상 10GB이상으로 원신 이상은 되는 줄 알았는데...2024-11-16
-
감상게시판 - 제 억측이지만, 귀족들이 무능한 돼지들로 묘사되는 이유는 이들이 빌런으로 설정되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귀족들이 혐오감이 들 정도로 매우 안 좋게 묘사되는 것 같습니다.다만, 악한 모습만 자주 부각되는 건 좀 지나친 게 아니냐는 생각도 듭니다. 모든 귀족이 전부 나쁘다고 볼 수는 없는데, 항상 나쁜 놈들만 나오니 극소수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쓰레기밖에 없냐, 이렇게 쓰레기밖에 없으면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겠냐는 의구심이 듭니다. 그나마 이 작품은 황권이 강해서 귀족들이 찍소리도 내질 못한다는 게 불행 중 다행이지만요.그리고,…2024-11-08
-
감상게시판 - 뇌를 헤집었다라...정황상 방주측이 그녀의 지식을 빼내기 위해 저지른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빼낸 뒤에 폐기처분할 작정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 당시 방주에게 있어서 에이브는 배신자로 보였을 테니까요. 물론 에이브에게 있어선 억울한 일이지만요.근데, 지식 추출을 목적으로 헤집었는데도 신데렐라에 버금가는 니케를 개발하지 못한 걸 보면 지식을 완전히 빼내는데 실패한 게 아닌가 싶네요. 어찌보면 삽질했다고 봐야 하나? 게임 외적으로 보면 파워 밸런스 조정을 위해 일부러 이런 전개를 만든 게 아니냐는 생각도 듭니다. 압도적인 숫자와…2024-11-08
-
감상게시판 - 사실 1부에서 배신자 떡밥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놀라지는 않았어요.단지, 광신도일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도 못했지만요.2024-11-08
-
감상게시판 - 일단 김철수의 배경 설정을 보면 평범한 회사원이었는데 침식 재난을 당하면서 카운터로 각성했다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즉, 중년의 나이가 되었을 때 카운터가 되었다고 볼 수 있죠. 세 사람은 일찍 카운터가 되었기에 젊음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김철수는 카운터가 되는 시기가 늦었기에 지금의 모습으로 고정된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2024-11-06
-
감상게시판 - 만약 레드슈즈가 흑막이고, 이를 신데렐라가 알고 있었다면 왜 언급하지 않은지 그 이유가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인을 나락으로 떨군 장본인을 좋게 볼 리가....2024-11-06
전체 3,625 건 - 1 페이지
제목 | 글쓴이 | 날짜 | 뷰 | 추천 | ||
---|---|---|---|---|---|---|
오타드is알터드 97 2 2024.11.14 | ||||||
오타드is알터드 670 6 2024.10.05 | ||||||
백수하마 242 5 2024.09.17 | ||||||
백수하마 299 2 2024.09.16 | ||||||
백수하마 259 2 2024.09.14 | ||||||
김기선 223 0 2024.09.11 | ||||||
황룡신극 315 1 2024.09.09 | ||||||
assassin 342 1 2024.08.25 | ||||||
월레스그로밋 454 2 2024.08.21 | ||||||
황룡신극 319 0 2024.08.18 | ||||||
이시유 233 0 2024.08.05 | ||||||
DawnTreader 336 0 2024.08.04 | ||||||
월레스그로밋 343 0 2024.08.02 | ||||||
스쳐지나가는 429 2 2024.07.19 | ||||||
김기선 210 0 2024.07.13 |
댓글목록 1
DawnTreade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