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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교보문고의 바로 출판 시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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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서 편집자, 출판사의 어떠한 간섭 없이 개인으로 출판하는 콘텐츠에 제가 쓰고 있는 작품을 출판 시도 중입니다.

물론 아직 완성이 된 게 아니지만 이번달 이내 출판하려고 노력 중인지라......


말 그대로 제가 쓴 글을 원형 그대로 뽑아서 출판하는 건데 이 바로출판 특성은 주문이 들어가야 책을 찍어냅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제가 쓰는 작품은 세계관을 물리법칙이라는 기반에서 쌓아 올린 인류 문화의 역사가 남긴 기록 중

신화, 설화 같은 형식을 바탕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생각보다 힘들어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는데

일인칭 시점으로 쓰는 방향으로 간신히 써내리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하면 제 세계관은 물리법칙과는 관계가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정확히는 육신이 물리법칙에 영향을 받지만 정신도 어느 정도 받지만 그 이외는 받지 않아서

물리법칙이 아닌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서.....


거기에 작품에 가장 걸림돌인 설정오류와 설정충돌, 그리고 인과관계 같은 부분이 물리법칙 기준으로

수정하기에는 맞지 않아서 아예 처음부터 그런 부분에서 벗어난 작품으로 작성 중입니다.


물론 물리법칙으로 적용된 현실에 무조건 맞추다 보니 걸림돌이 꽤 걸리고 있어서

아예 테마이자 컨셉으로 잡았는데 '모순'이라는 단어가 적절하단 느낌으로 잡았습니다.


참고로 여기에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와 고대 이집트 신화 등을 따라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 그 신화나 설화를 읽고 해석하고 독자적으로 창작하는 사람들이

고대 그리스, 로마는 고대 철학자 등이, 고대 이집트는 파라오와 사제 등이었다는 점을 들어서

그걸 바탕으로 작성 중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독자가 알고 있는 색깔로 색칠하게 하는 캔버스이자

각각의 독자들이 널리 알려진 인식이 어떤 것인지 찾는 리트머스의 작품으로 말이죠.


아. 참고로 작품은 순수하게 한글과 한국어 표현 그대로 사용하는 걸 전제로 합니다.

외국어도 원어가 아닌 제가 인식하고 있는 발음을 한글과 한국어 그대로 쓴다는 의미로 입니다.


뭐 일단은 작품을 완성하고 나서의 이야기지만요.


PS :  그리고 보니 바로출판으로 하는 것인지라 문넷에서 광고는 본인이 하면 안 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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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떠돌이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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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하자면... 재미있으면 제목이나 내용이 눈에 들어오겠군요.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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