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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Fate/another World : 후루도 에리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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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처조 - 마스터



 이름 : 후루도 에리카(古戸 ヱリカ)



 성별 : 女



 나이 : 19~20세



 혈액형 : AB RH-형



 키 : 155cm



 체중 : 43kg



 별자리 : 쌍둥이자리



 성향 : 질서 - 악



 쓰리사이즈 : B74 W57 H78



 이미지 컬러 : 청(靑)색



 특기 : 추리, 사진기 수준의 기억력, 녹음기 수준의 청력.



 천적 : 사랑



 좋아하는 것 : 진실, 추리, 라이벌



 싫어하는 것 : 로직 에러(논리적 오류)



 마술 계통 : 카톨릭화 한 게르마닉 주술(사용 안함), 녹스 10계(성공회), 세례영창(성공회)



 마술회로/질 : A+



 마술회로/양 : A (수십개 이상)



 시계탑 위계 : 1 위계 그랜드 (왕관)



 원색 칭호 : 흑黑



 가계 다이스 : 8



 재능 다이스 : 9



 마술 가계 : 현재 독일 라인란트 팔츠 주 베른카스텔 쿠에스-비틀리히를 근간 영지로 17+α대째(약 700년)



 소속 : 영국 성공회 이단 사냥 교회 네세사리우스 마술 범죄 대책반, 시계탑 강령학부 임시강사.



 성우 : (PS2판)쿠와타니 나츠코 桑谷夏子 (※스이세이세키, 알프, 아사쿠라 료코 역)



 말 버릇 : GOOD-!! , 저 후루도 에리카는 그저 XX가 존재하는 것만으로 이 정도 추리가 가능합니다. 어떠신가요, 여러분?





 □ 설명 - 영국-일본 하프. 영국 성공회 소속, 마술 범죄 대책반의 마술사, 시계탑 임시 강사이기도 하다. 일단 수녀이기도 하지만 직책상 내려준거라서 그냥 명예직. 살고 있는 곳은 런던 시티 오브 웨스터민스터, 베이커가.



 천재로 태어나 어릴때부터 가계를 잇기만을 위한 마술사로 키워지지만 진작에 선대의 실력을 뛰어 넘어버리고, 단지 마술을 계승하는 인형에서 벗어나 멋대로 자아를 형성하고 나름 개성 넘치는 소녀로 성장했다.



 특히 우연히 읽은 추리소설에 맛들이다 못해서 어느샌가 스스로를 탐정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아이덴티디를 완성했다. 이후 선대가 객사하고 난 후 시계탑에 들어갔다가 성공회에 스카웃을 받았다.



 그녀는 마술사이면서도 탐정으로서 범죄자를 처단하는 일을 하고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다. 취미와 직업이 일치한 지라 어떤 의미로 워커 홀릭이다. 직장에 대한 애착은 없어서 나갈 필요가 있으면 나가버리고 사립탐정 사무소를 열고 똑같은 일을 할 것이다. 



 추리 밖에 모르지만 몇년 전엔 일본에서 영국으로 유학 온 일반인과 사귄 경력이 있다. 서로 추리소설과 미스터리를 좋아한다는 점으로 이어져서 사귀었지만 애인이 에리카의 극단성에 질겁하고 외도를 저지르자, 에리카는 수십개 증거를 들이대서 따졌다가 괴물 소리 들으며 절연 당했다.





 □ 행동 원리 - 기묘한 사건과 미스테리를 위해서만 움직인다. 그녀는 이 성배전쟁을 개최하고 마스터 7명을 납치해서 배틀로얄을 벌이게 만든 누군가가 있다는 전제로 흑막 찾기를 하려고 한다. 물론 흑막 같은 거 없다 하더라도 확률이 0% 이 아닌 이상 이 그녀는 이렇게 움직인다.





 □ 성격 - 룰 속에서 룰을 악용하는 자. 지적 탐구자. 지적 강간자. 시원스러울 정도로 악역이자, 자신의 지적 쾌락을 위해서라면 뭐든 해내는 변태적 본질. 대의명분을 부수는 다크히어로의 천적.



 허나 이건 추리 연관 될때 나오는 본질이며 평소에는 공사 구분이 확실하고 상식적이며, 우아하며, 이해득실을 물질적인게 아니라 정신적인 걸로 계산하기에 타인에게는 공정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주변 인물들에게는 정에 약한 능력주의자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녀가 행하는 선은 위선이라는 걸 잊어선 안 된다. 정의를 등진 심판자이지만, 정의를 명분으로 심판에 희열을 느끼는 악마다.



 악역이지만 한번 동지라고 생각한 자에게는 상냥히 대해준다. 하지만 이 냉혈한 괴물은 필요하면 동료도 내다버리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배신하지 않아도 되는 것'에만 마음을 열고, '절대적인 호적수'에게만 속내를 들어낸다.



 □ 성배전쟁에 임하는 태도 - 그녀는 이 성배전쟁을 이르키고 마스터 7명을 서바이벌로 몰아넣은 흑막이 있다는 전제로 행동하고 있다. 흑막이 있건 없건 간에 확률이 0%가 되기 전까지는 멈출 생각은 없다. 그 흑막을 잡아서 화형 시키는게 일단 당면과제고, 성배는 그 전리품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무척이나 드물게 이 성배전쟁에 공적인 태도로 참가하고 있다. 속내가 어째건 표면적으로는 성공회의 이단심판관으로써 이단과 악을 심판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태도를 취할 것이다.





 □ 성배에게 바라는 소원 -「내가 평생을 들여 싸울 숙적을 줘」   자만심이 가득한 그녀는 최고의 탐정이 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탐정은 범죄자가 있어야 생기는 것, 그렇기에 최고의 탐정은 최악의 범죄자가 있어야했다.



 구체적으로는 전 세계의 반 이상을 장악하고 뒤에서 조종하는 흑막 오브 흑막 같은 적. 그녀가 성배를 쥐게 되면 세계는 음모론의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 보다 더 한 악의 조직이 탄생한다. 그리고 그 조직의 수령은 가급적이면 지적이고 예쁘장한 도련님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전 남친이 그녀에게 정나미가 떨어진 건 이 얘기를 듣고나서. 구체적으로 그녀가 아무런 변수 없이 평범한 성배를 잡으면 에리카 쪽 세계는 Fate/extra 화 한다.





 □ 서번트에 대한 태도 - 어떤 서번트가 나오건 상관 없었고 자신이 처벌 할만한 자라면 서번트고 뭐고 그 자리에서 처리 할 생각이였다. 허나 그녀에 부름에 응한 아처는 고금동서에 따라올 수 없는 존재이였고, 그녀가 원하던 절대적인 숙적이 되 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고 그걸 뛰어넘을 정도로 집착한다.



 아처와 동등한 선에 서 있을려고 노력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아처를 호적수로 삼아 적대할지도 모른다. 물론 아처가 이 성배전쟁에서 뭔가 큰 일을 저지른다면의 이야기. 반대로 아처가 아무런 일도 저지르지 않는다면 실망하고 걸레짝 처럼 내버릴 작정이다.



 □ 다른 마스터들에 대한 태도 - 모든 마스터들을 살인사건에 휘말린 일반인이자, 용의자 후보 또는 또 하나의 탐정 후보로 보고 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살리고 협력하진 않아도 어느정도 대접할 꺼고, 바꿔 말하면 조연 취급에서만 그칠 것이다.



 허나 뭔가 논리정연한 추리나 날카로운 감각으로 사건을 본질을 찾고 분석한다면 자신과 같은 무대에 선 자라고 판단하고 경쟁하려고 할 것이다. 단지 그녀는 룰을 엄선하되 정정당당한 승부는 절대 하지 않는다.





 □ 가계 설명 - 시조는 프레이야를 베이스로 한 게르마닉 신화계 여사제였다만 신성로마제국 선제후 트리어 대주교에게 반해서 카톨릭으로 개종한 후 사생아를 낳았다. 정식으로는 이 사생아가 이 마술 가계의 초대가 된다. 이때, 여태껏 사제로써 쌓아온 것들이 대부분 무너졌고 북구 신화계 주술을 카톨릭화 시켜서 쭈욱 내려왔다. 시계탑에서는 이 사생아를 초대로 세아려 17대로 치고 있고, 가계의 실질적 역량도 딱 그정도다. 



 또한 모계와 사생아 위주로 내려온 가문이라 가문을 가르키는 특정 성씨는 없고 대대로 이름도 성씨도 통일 되지 않는다.



 영국 하노버 왕조 시절, 신하로써 영국으로 건너왔고, 그때부터 기반이 된 영지와 멀어진 것 때문에 발생하는 패널티를 입기 시작했고 편법으로 어느정도 무마시는 시키지만 대대로 조금씩 약해지고 있다.



 후루도 에리카의 대에 와서는 그런 편법을 전혀 쓰지 않기에 그녀 자식 대부터는 가문이 쇠퇴하는 건 확정이다. 단지 마술사로써의 영지는 아직도 그녀를 세컨드 오너로 보고 세속적인 땅과 재산 등도 그대로 내려오고 있으며 매해 그 영지에서 나는 와인이 보내지고 있다. 그녀도 그 영지를 본능적으로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다. 



 

 □ 마술 설명 - 대대로 내려오는 마술은 성령의 가호라는 이름의 탈을 쓴 마녀의 마술. 허나 이건 직접 전투보다는 각종 응용이나 분석에 특화된 타입이다.



 그녀의 진면목은 그녀가 직접 만든 이단심판 계열 주술인 녹스 10계다. 크리스트교적 파마破魔 속성과 함께 적에게 10개의 법칙을 강요하는 일종의 저주와 같은 것으로 무기처럼 구현 할 수 도 있고 강력한 물리력까지 발휘한다. 굳이 말하자면 무기형 간드와 같은 것이지만 강력해봤자 탄환 정도인 간드와 달리 마술예장과 같은 위력이다. 주로 쓰는 건 대낫형, 그외에도 검, 쌍검, 말뚝, 할버드, 활, 클래식 라이플, 대포, 불꽃, 인간형 사역마 같은 타입이 있다.



 또한 저주라고 해도 대상은 대부분 자기 자신. 타인을 대상으로 해도 자기 자신에도 동등한 저주가 걸린다. 저주의 내용도 감기가 걸리거나 불행한 일이 얼어나는 일반 간드와는 완전히 다른 타입이다.



 그외에도 성공회 소속으로써 마녀화형에 특화 된 세례영창을 쓸 수 있다. 카톨릭의 세례영창과는 조금 다르고, 파마破魔에 대한 그녀의 가계 내력과 그녀의 의지가 강하기에 효과는 좀 다르지만 그럭저럭 쓸만은 하다.





 □ 사역마 <드래노어 A 녹스>



  [※특별 룰 : 후루도 에리카는 사역마 작성 기능을 포기하고 '사역마 수 = 재능-2 '만큼의 마술 재능을 드래노어에 부여한다. 또한 에리카와 같은 장소에 있으면 에리카에게 전투 보너스를 부여한다. 또한 드래노어는 소멸시 되살릴 수 없고 서번트처럼 마력 패스로 어느정도의 마력 공급이 필요하다.]



 기반은 에리카의 가계 15대인 로날드 A 녹스 대주교의 사생아. 무척이나 뛰어난 재능을 타고 난 딸이라 다음 후계자로 점찍혔지만 였지만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려 사망한다. 90여년 후 에리카가 그녀의 망령과 유골을 발견하고 잡아다가 사역마로 가공했다.



 그녀는 녹스 10계 저주를 구현한 존재와도 같고 그녀 단독으로도 왠만한 대행자급 실력을 낸다. 전방에서 에리카의 방패가 되기도 하고 에리카가 전방에 설때는 결계나 보조 마술 같은 걸로 서포트 한다.



 그녀는 수녀고, 과거 영국-아프카니스탄 전쟁에 간호사로 활동한 적 있으며 불경한 존재를 놔두고 볼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선한 존재다. 생전에 아버지의 영향으로 범죄 조사 및 추리도 자주 하곤 했다.



 에리카의 사역마가 된 후로는 그녀의 조수역은 물론이거나와 비서나 메이드 같은 일도 하고 있다.



 에리카와는 기본적으로 동료애, 주인이나 상사 같은 것 보다는 동등한 동료 같은 관계다. 또한 사역마가 되면서 남은 희미한 생전 기억에 의해서 혈연인 에리카를 딸 같이 보는 면도 조금 있다. 그래서 불평 하지 않고 이것저것 해주는 듯 하다.



 그녀 또한 녹스 10계처럼, 망령이면서도 파마破魔 속성을 띄고 있고 그녀를 사역마로 완성은 꽤나 대단해서 강령과 교수들이 가끔 연구를 위해서 빌려간다.





 □ <네세사리우스 교회>



 에리카의 직장. 교회지만 성당교회랑은 달리 성공회인 마술사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주로 경찰이 알아낼 수 없는 초자연적인 범죄나 사건을 조사, 해결, 예방하는 단체. 여러번 명칭이 바뀌었고 2차 세계대전 이후 현재 명칭으로 고정 되었다.

 이단심판을 하는 유명한 주교들이 소속된 교회였고, 거슬러 올라가면 잔다르크를 화형에 처하거나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를 재판에 몰고간 경력도 있다. 경찰이 해야할 일을 국교회 휘하 성당에 맡겨버리는 건 전통을 중요시하는 영국 답다.





 □ <성공회>



 에리카의 소속. 다른 이름으로 영국 국교회, 헨리 8세 이후 카톨릭에게서 등을 돌린 그들은 대영제국 본토와 식민지에 대해 성당교회가 하던 일을 알아서 해결 해야했기에성공회에 있어서 성당교회 같은 기관을 여럿 만들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마술사들이 말하는 성공회는 바로 이런 기관들을 만들었고, 성당교회 같은 노하우가 없었던 이 기관들은 마술사들에게 많이 의지를 했다. 현대에 와서 이런 기관들은 사제나 수도사 명함을 단 시계탑 마술사들로 대부분 채워져 있다. 시계탑 마술사들이 겉으로 들어 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활동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 <강령 학과>



 에리카가 시계탑에서 소속 된 곳. 그녀가 강령학과에 들어온 이유는 단순히, 그녀의 친부모가 근 100년 가까이 강령학과에서 교수로 있었기 때문. 단지 자신의 부모에 대한 경의 같은 건 눈꼽만큼도 없고 시계탑 명가들을 무시하고 있기에 당연히 시계탑의 높으신 분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 그렇기에 마술사로써 1위계 왕관을 받았는데도 색은 제일 아래인 흑을 받았고 강령 학과에서는 조교수보다 아래, 시간강사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



 단지 실력만은 좋기에 몇몇 교수와는 사이가 나쁘지 않고, 직속 상사인 케이네스 교수와는 티격태격 싸우고 서로 골탕먹일려고 해도 서로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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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입니다만 똑같은 내용이 자주 반복 되 있고 정리가 안 되있네요.

 딱히 에리카가 감추는 설정은 없습니다. 대부분 공개 했고 카페의 끄적인 단편들은 대부분 포함 되지 않습니다(기각 당해서...)



 보는 바와 같이 주인공이 각성해서 최종 결전에 들어가기 직전에 가로막는 중간 보스, 악역이라는 이미지 입니다.

 주인공의 노력과 우정에 시원스럽게 패배하며, 커버 칠 수 없는 악당이지만 나름 개인의 드라마도 있는 그런 타입이죠.



 기본적으로 모든 마스터와 드라이하게 협력할 생각이 있었지만, 길이 서번트가 되고 버서커 때문에 마스터인 발걸음짱이랑 커뮤니케이션 할 가능성이 차단 되서 여러모로 다르게 운영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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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1 21:14:03 (7172일째)

댓글목록 1

자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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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우... 지적 강간자...<br />그나저나 내용 많다....<br /><br />근데 길가메쉬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같으면 버릴 생각이었다....라....<br />RP적으론 문제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