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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지금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내 글 여러모로 못쓰겠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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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오늘도 문득 글을 쓰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궁물. 좋아해서 쓰기는 했지만 여러모로 기세로 쓴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그런고로 지금 원래의 내용을 바탕으로 리메이크를 하는 중입니다만 여러모로 이거 못써먹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주인공 캐러나 히로인 캐릭터 등등에 대한 애정은 상당히 깊습니다.

뭐, 거의 처음으로 만든 자캐니까요(웃음)



그러나 그런 주인공들을 뛰놀게 하기 위해 만든 세계관 설정이 복잡한 주제에 어설프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좋은 아이디어와 캐릭터를 썩히고 있달까, 제 최종 목적이 공모전 제출이다 보니 이 글로는 상업적인 것은 무리, 란 생각도 들구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할때 상업적인 글이란 또 뭔가 싶기도 하고... 내 글에 부족한건 또 뭔지 모르겠고...



뭐 재미없으니까 그런거겠지만 좀 더 단순한 세계관으로 설정했어도 나쁘지는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휴우. 뭐 반쯤, 아니 전부 푸념이었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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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오야야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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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쓰다보면 언젠가 되겠죠. 저번에도 공모전 관련 글을 올리셨던 데, 저도 많이 도전하다 탈락해서 그 맘 압니다.

<div>경쟁이 꽤나 치열하니까요. 그거...</div>

holhor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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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기세가 떨어지면 흥미가 떨어지고 흥미가 떨어지면 연재속도가 떨어지고 연재속도가 떨어지면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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