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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팬아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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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창게에 꾸역꾸역 겨우 쓴 글을 올리고 나서 친한 형의 집으로 축구를 보러 갔습니다. 



경기가 꽤 재미있어서 소설 코멘트가 올라왔을까? 하는 생각은 아예 들지 않더군요.



그러고나서 그 집에서 잠깐 시간을 죽이다가 오늘 수업이 1교시라는 것을 깨닫고는 집에 그냥 왔습니다. 자고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왔죠.



집에와서 자기 전에 씻은 다음에 그제서야 올린 소설이 생각나서 코멘트를 확인했습니다.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와서 그런지 올린 지 오래 되지 않았는데도 평소보다 코멘트가 많더라고요.



그러고나서 습관적으로 창작 게시판 탭을 눌렀는데, 그 밑에 뭔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창작그림 게시판에 제 소설 제목이 보이더라고요. 순간 저는 소설을 창그게에 올린 줄 알고 식겁했습니다. 






조아라에도 꽤 많이 소설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훌륭한 그림을 받은 것은 정말로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의욕이 막 샘솟더군요.



근데 수업이 1교시라서 소설을 쓰지는 못하고 그냥 침대에 누웠습니다(...) 하지만 침대에 누워서 자라는 잠은 자질 않고 또 축구를 보다가 결국엔 1교시에 늦었습니다.



어쨌든 Salamanders 님 팬아트 감사합니다! 자창게 분량을 채울 때까지 열심히 쓰겠습니다!



근데 오늘은 못 올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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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초매샤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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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기쁘시겠군요 축하드립니다

심플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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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기쁜 정도가 아니라 광희난무 상태입니다.</strike>

Lostciv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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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이라면 누구라도 바라는 팬아트군요. 부럽습니다.

허무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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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팬아트 갖고 싶어요 흐규흐규.

CharFrontal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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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면 진짜 계속 연재해 주시나요?<br />

Lostciv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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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트 구지가 가나요~?!

초매샤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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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팬아트란 모든 자까들이 꿈꾸는 초강력 버프…

mombo59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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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공감합니다. 한번 팬아트를 받아버리면 버프가... 게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버프면 더더욱...

초매샤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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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받으면 진짜 뿅가죠, 뿅.

mombo59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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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같은건 평생 쓸일 없겠지

그렇게 생각하던 시기가 제게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