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팬아트(?)를 받았습니다.
2014.09.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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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창게에 꾸역꾸역 겨우 쓴 글을 올리고 나서 친한 형의 집으로 축구를 보러 갔습니다.
근데 오늘은 못 올릴 것 같습니다..
경기가 꽤 재미있어서 소설 코멘트가 올라왔을까? 하는 생각은 아예 들지 않더군요.
그러고나서 그 집에서 잠깐 시간을 죽이다가 오늘 수업이 1교시라는 것을 깨닫고는 집에 그냥 왔습니다. 자고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왔죠.
집에와서 자기 전에 씻은 다음에 그제서야 올린 소설이 생각나서 코멘트를 확인했습니다.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와서 그런지 올린 지 오래 되지 않았는데도 평소보다 코멘트가 많더라고요.
그러고나서 습관적으로 창작 게시판 탭을 눌렀는데, 그 밑에 뭔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창작그림 게시판에 제 소설 제목이 보이더라고요. 순간 저는 소설을 창그게에 올린 줄 알고 식겁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Salamanders 님이 그려주신 팬아트가 뙇!
조아라에도 꽤 많이 소설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훌륭한 그림을 받은 것은 정말로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의욕이 막 샘솟더군요.
근데 수업이 1교시라서 소설을 쓰지는 못하고 그냥 침대에 누웠습니다(...) 하지만 침대에 누워서 자라는 잠은 자질 않고 또 축구를 보다가 결국엔 1교시에 늦었습니다.
어쨌든 Salamanders 님 팬아트 감사합니다! 자창게 분량을 채울 때까지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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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던 시기가 제게도 있었습니다